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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해운 법정관리 가능성 '솔솔'…조양호 회장 자금 지원 결단 '관건'
-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진그룹이 부족한 운영자금 조달 관련 자율 지원 방안을 두고 채권단과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의 유동성 확보 방안을 두고 한진그룹과 채권단의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채권단 측은 지난 20…2016-08-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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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그룹 계열 상장사 사내 유보금 550조원 '역대 최대'
- 10대 그룹 계열 상장사의 사내 유보금이 역대 최대 수준인 550조원대를 기록했다.
사내 유보금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에서 배당 등을 하고 남은 이익잉여금과 자본거래를 통해 생긴 차익인 자본잉여금을 합친 회계상 개념으로 상당 부분은 이미 투자 등 경영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21일…2016-08-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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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그룹 계열 상장사 10곳 중 4곳 매출 감소
- 올 상반기 10대 그룹 계열 상장사 10곳 중 4곳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기업 집단을 제외한 10대 그룹 계열 12월 결산 상장법인(코스피+코스닥) 68개사의 올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총 496조18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2016-08-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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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권 분쟁 중인 신동빈 롯데 회장, '까치담배 경영' 얘기 나오는 까닭
- 내우외환(內憂外患). 롯데그룹의 분위기가 딱 이렇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검찰의 비자금 조성 및 비리 의혹 수사로 어수선한 그룹 분위기를 정상경영으로 정면 돌파하겠다고 밝혔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검찰의 주요 수사를 앞두고 과거 논란이 됐던 일명 '까치담배 경영', 오너일가의 도피…2016-08-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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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 후견인 지정 임박…신동빈 회장에 '유리' 전망
-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총괄회장의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간 지난해부터 펼쳐지고 있는 롯데가(家) 경영권 분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총괄회장(95)의 성년후견인(법정대리인) 지정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재계에서는…2016-08-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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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이후 M&A, 롯데 9조7천억 투입 '톱'…건수는 CJ가 1위
- 국내 30대 그룹은 2010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6년 반 동안 국내외에서 경영권을 넘겨받는 인수·합병(M&A)을 총 272건 성사시켰고, 금액으로는 46조원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별로는 롯데가 9조7000억원이 넘는 규모의 M&A를 진행해 금액기준 1위를 기록했다. 건수로…2016-08-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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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상의 '김영란법 지원 TF·상담센터' 운영
-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시행이 두 달도 남지 않았지만 적법과 위법의 경계가 여전히 불분명해 기업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상공회의소는 '김영란법 지원 태스크포스(TF)·상담센터'를 설치해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영란법 지원 TF는 법 관련 문의를 상담하고,…2016-08-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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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32곳 구조조정 대상…'조선 빅3' 제외 논란
- 대기업 32곳이 구조조정 대상에 올랐다.
이 가운데 19곳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13곳은 채권단 주도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나 자율협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2016년도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 결과, 대기업 32곳이 구조조정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고 …2016-08-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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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재벌가문 상장사 주식가치 778조5천억…시가총액의 절반
- 국내 10대 가문 상장사의 주식가치가 전체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범삼성가(家) 소속 상장사 시가총액이 전체 4분의 1을 차지했다.
3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10대 대기업 가문 소속 상장사와 대주주 일가들의 보유주식 가치를 조사…2016-08-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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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기업, 100년은 커녕 100개월 시한부 위기"
- 우리 기업들의 수익원은 사양화 단계이며 신속히 대처하지 않으면 100년 기업은 커녕 100개월 시한부에 그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1개 지역상의와 공동으로 24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저성장 시대 대응전…2016-08-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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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행유예 기간 중 잡음 많던 담철곤 회장 광복절 특사 포함되나
- 2013년 횡령 등의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8·15 광복절 대통령 특별사면 명단에 포함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사 대상자로 언급된 기업인 중 집행유예기간에 유독 구설수가 끊이질 않았기 때문이다.
27일 정·재계에 따르면 예정된 광복절 특사에 경제…2016-07-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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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주 넥슨회장, 신진 창업부호 주식자산 '톱'…김범수·이해진 의장 1조원 넘겨
- 1960년 이후 출생한 신진 창업부호 가운데 1조원 이상의 부를 쌓은 주식부자는 김정주 넥슨 회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정주 회장의 주식자산은 3조원에 육박했고 김범수·이해진 의장은 각각 1조원을 웃돌았다.
신진 창업부호 5…2016-07-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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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 회장 동영상 파문…삼성, "당혹스럽다, 사생활이라 할말 없어"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과거 성매매 의혹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삼성그룹은 22일 이번 사안에 대해 "이건희 회장과 관련해 물의가 빚어지고 있는데 대해 당혹스럽다"며 "이 문제는 개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회사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2016-07-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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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S, "물류사업, 삼성물산과 합병 안 해"
- 삼성SDS가 자사 물류사업 부문과 삼성물산 간의 합병에 대한 계획이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그동안 업계 내외부에서 끊이지 않고 거론된 합병론에 종지부를 찍은 셈이다.
삼성SDS는 18일 '기타경영사항 자율공시'를 통해 "사업부문별 회사 분할 방안과 관련해 물류사업 부문을 매각하거나, …2016-07-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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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주 2년전 日롯데물산 등기임원…"비자금 검풍서 자유롭지 못해"
-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검찰의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 수사에서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2년 전까지 롯데케미칼 비자금 조성 창구로 의심받고 있는 일본 롯데물산의 등기 임원으로 재직했고, 제2롯데월드 자금 조달도 직접 승인하는 등 경영권 분쟁으로 자리에서…2016-07-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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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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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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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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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