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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복영업 의혹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책임통감…회장직 사퇴"
- 보복영업 의혹과 친인척 관련업체의 끼워 팔기를 통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미스터피자 창업주인 정우현 MP그룹 회장이 회장직에서 사퇴했다.
정 회장은 26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MP그룹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수사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금일부로 MP그룹…2017-06-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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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팍해지는 서민 가계…분식집 물가 상승세 외식업계 중 상위권
- 분식집 물가 상승세가 외식업계 중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 분식집이란 점을 감안하면 서민가계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음을 뜻한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분식 및 김밥전문점 생산자물가 지수는 130.14%포인…2017-06-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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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라 색소'불법수입 업자와 이를 이용해 마카롱 만든 업자 무더기 적발
- 안전성이 확실하지 않은 식용 색소를 불법으로 들여와 국내에 유통하거나 이 색소를 이용해 만든 마카롱을 인터넷으로 판매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법으로 식용 색소를 수입해 국내에 유통한 강모 씨 등 7명과 이 색소를 공급받아 마카롱 등을 제조·판매한 8명 등 2…2017-06-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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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앞두고 닭·오리·민물장어 등 보양식 재료 가격 급등
-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보양식 재료 가격이 일제히 크게 올랐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여름철 보양식으로 국민들이 자주 먹는 닭·오리·민물장어·전복 가격이 급등했다.
이날 현재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에서 닭(육계·1㎏) 도매시세는 3140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2855원보다 9.98…2017-06-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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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수 매출 급증…2020년엔 1조원대에 이를 전망
- 생수 매출이 급증하면서, 2020년에는 시장 규모가 1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닐슨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국내 생수 시장은 지난해 740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규모는 2010년까지 3000억원대를 보였으나 2012년에 5016억원, 2014년 6040억원…2017-06-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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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량 뻥튀기' 쥬씨,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철퇴
- 주스 용량을 뻥튀기 해 논란이 된 생과일주스 프랜차이즈 쥬씨가 결국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용기 또는 용량이 1ℓ가 아님에도 '1L 생과일 쥬스' 등으로 허위 표시·광고한 쥬씨에 과징금 2600만원과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5년 가맹본부를 설립한…2017-06-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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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에 많이 찾는 메밀국수, 일부 제품 라면보다 열량 높거나 비슷
- 막연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졌던 메밀국수의 열량이 라면을 크게 웃돌거나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나 슈퍼마켓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송학 생메밀국수(250g) 1인분 열량은 무려 725㎉에 이르렀다. 이 열량은 생면만을 계산한 것으로 비…2017-06-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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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업체들, 탄핵 정국 틈타 매출원가율 하락에도 가격 인상 드러나
- 국내 일부 식음료업체들이 지난해 말부터 매출원가율 하락에도, 제품가격을 올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식품 대기업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 국정 공백기를 틈타 소비자를 속이고 가격을 올렸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1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2017-06-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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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소·과일 가격 '들썩'…음료·초콜릿도 올리자 대열에 가세
- 탄핵 사태 이후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전체 물가 상승률을 크게 웃돌면서 서민 가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채소·과일 가격까지 들썩이고 있다. 게다가 음료·초콜릿업체도 '올리자' 대열에 가세하는 모양새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양파 1㎏…2017-06-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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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팔아 빌딩 산 호식이' 최호식 회장, '부풀려진 의혹'에 10년 공든탑 와르르
- 프랜차이즈 치킨업체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의 '성추행 의혹' 파문이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의 20대 여직원 A씨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일식집에서 최 회장과 단 둘이 식사하던 중 부적절한 신체접촉이 있었다며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2017-06-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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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 한 달만에 치킨가격 기습인상…최대 2000원 올려
- BBQ가 치킨가격을 또 올렸다. 지난달 황금올리브 치킨 등 10개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10% 인상한 이후 한 달 만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지난 5일부터 지난달 가격인상에 나서지 못한 20개 제품 가격을 적게는 900원에서 많게는 2000까지 인상해 영업 중이다.
…2017-06-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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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비자가 봉? 하겐다즈의 납득되지 않는 가격인상 도마
- 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하겐다즈가 최근 기습적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구설에 휩싸였다.
한국하겐다즈는 국내외 물가상승과 주요 원재료가격 인상 영향을 앞세워 지난 1일 자로 매장과 편의점,…2017-06-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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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 가격, 도미노 인상 현실화…눈치보던 교촌도 가격 인상
- 서민들이 즐겨 먹는 대표 간식인 치킨 가격의 도미노 인상이 결국 현실화됐다. BBQ에 이어 업계 매출 1위인 교촌치킨이 치킨 가격을 올리기로 한 것.
프랜차이즈업계는 1·2위 업체가 '총대'를 메고 값을 올리면 뒤따라 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bhc와 굽네치킨 등 다른 치킨 프랜차…2017-06-0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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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회장도 만족했다는 '피츠', 출시 전부터 표절 논란…롯데의 떨치지 못한 '표절' 악령
- 롯데의 표절 악몽이 다시 시작됐다.
롯데제과 제품 디자인 표절 등 여러 차례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롯데가 이번엔 주류에서 일을 쳤다. 롯데주류가 올 여름 맥주시장을 겨냥해 야심차게 선보인 신제품 '피츠 수퍼클리어'(Fitz Sup…2017-05-3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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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차이즈업계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 30일부터 도입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햄버거와 피자, 빵,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원재료를 사용할 경우 이를 명시하도록 하는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를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뚜레쥬르,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2017-05-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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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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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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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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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