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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 가격 오르자 가공식품도 줄줄이 인상…후추·두유·빵 등 최대 47% 인상
-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가공식품 가격까지 줄줄이 인상돼 '밥상 물가'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3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오뚜기 순후추(100g) 가격이 3400원에서 5000원으로 47% 인상된다. 사과 식초(360㎖)는 900원에서 1100원으로 22.2% 인…2018-06-0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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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기 두렵다"…'쌀부터 감자까지' 밥상 물가 들썩
- 국내 식품 물가 상승률이 3%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3%대의 상승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0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한국의 식품 물가는 그동안 OECD 회원국 중 낮은 편에 속했다. 우리나라 식품 물가의 상승은 농산물의 가격이 급등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농산물 …2018-06-0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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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리아, 무인 주문 기기·스마트 오더 등 푸드테크 접목으로 고객 편의 확대
- 롯데리아가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매장 방문 고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매장 주문 확대를 위한 '무인 주문 기기'와 '스마트 오더' 도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주문 시스템 운영으로 고객에게는 편리함과 빠른 주문서비…2018-05-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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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리아, 무인 주문 기기·스마트 오더 등 푸드테크 접목으로 고객 편의 확대
- 롯데리아가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매장 방문 고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매장 주문 확대를 위한 '무인 주문 기기'와 '스마트 오더' 도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주문 시스템 운영으로 고객에게는 편리함과 빠른 주문서비…2018-05-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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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외식업계 해외진출은 '증가'…수익성은 '악화'
- 지난해 국내 외식업계의 해외진출은 증가했지만 수익성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인한 중국의 반한(反韓) 감정이 원인이 됐다.
3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의 '2017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2018-05-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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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 vs 착취' bhc-점주협의회 갈등 심화…소송전으로 가나
- 치킨프랜차이즈 bhc 본사와 가맹점주가 높은 영업이익률을 두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본사 측은 '상생의 결과'라고 평가하는 반면, 가맹점주들은 '착취'의 결과라고 주장한다. "장사를 해도 남는 게 없다"며 본사의 '갑(甲)질'을 규탄하는 가맹점주들의 모임 'bhc점주협의회'에 맞서 본사…2018-05-2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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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업계, 여름 맞아 과일맛 이색 조합 봇물
- 더위 시즌을 앞두고 상큼하고 청량한 과일 이미지를 활용한 식품업계의 이색적인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는 리치와 망고, 코코넛 젤리 등을 사용한 과일 디저트 콘셉트의 아이스크림 '디저트 아이스바 리치샤베트'를 내놨다. 리치의 새콤한 맛에 망고와 코코넛 젤리의…2018-05-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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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크림 시장은 '꽁꽁', 고급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시장은 '쑥쑥'
- 다양한 디저트 식품의 성장세로 아이스크림 시장 자체는 위축되고 있지만, 프리미엄 제품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시판중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매출액은 2015년 1710억원에서 지난해 1760억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액수 자체…2018-05-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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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질'에 뿔난 bhc 가맹점주들 거리로…본사 "당황·유감, 대화 나설 것"
- 치킨 프랜차이즈 bhc의 가맹점주들이 본사의 '갑(甲)질'을 규탄하며 단체행동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bhc 점주들로 이뤄진 전국 bhc가맹점협의회(이하 bhc협의회)는 23일 국회 정문 앞에서 설립 총회를 열고 가맹점주의 고혈로 본사만 배불리는 식의 영업행태 중단을 요구했다. …2018-05-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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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사이 냉면값 10%·콜라값 12% 올라…먹을거리 물가 '비상'
- 소비자들이 매일 먹고 마시는 먹을거리 물가가 무섭게 뛰고 있다.
2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대표 외식 메뉴 8개 가운데 6개 가격이 1년 사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나머지 1개는 같았고, 1개는 하락했다.
외식비 가운데 가격이 가장…2018-05-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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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업계, 봄나들이용 간편식 잇달아 선봬
- 식품업계가 초여름 캠핑과 피크닉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인구들을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들 제품은 야외 활동에 알맞게 개발됐으며, 간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을 뿐더러 뒤처리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점이 특징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세계푸드는 양념육 간편…2018-05-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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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업계 2위 bhc, '인테리어비 갑질'로 과징금 1억5천만원
-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2위인 bhc가 가맹점주에게 점포환경개선 비용을 과도하게 떠넘기는 '갑질'을 했다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가맹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bhc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1억48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또 피해 점주들에게 1억6300만원을 지급하라고…2018-05-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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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즉석밥 등 가공식품 가격, 지난해보다 최대 10% 넘게 상승
- 콜라·즉석밥·설탕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공식품 가격이 지난해보다 최대 1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이용해 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콜라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9% 오르는 등 일부 품목의 상승…2018-05-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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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업 사업자 비중 10% 붕괴 '역대 최저'…서민 창업 위축
- 서민 창업의 대표 아이템으로 꼽히는 외식업이 위축되고 있다. 올해 1월 최저임금 인상을 앞두고 전체 사업자에서 외식업 사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10% 아래로 떨어졌다. 역대 최초다. 1인 가구 증가, '혼술·혼밥' 문화 확산, 경기불황 등이 계속되는 구조적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업종…2018-05-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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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디저트 인기몰이…작년보다 매출 2배 늘어
- 편의점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올해 1∼4월 디저트 제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량(195.3%)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디저트 매출은 2016년 102.2%, 지난해 135.4% 각각 증가한 데 이어 올해 들어 증가 폭이 더…2018-05-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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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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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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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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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