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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사이클, 칼로리 소모량 표시 '엉터리'…운동 강도·속도 반영 못해
- 시중에 판매되는 헬스사이클의 칼로리 소모량 표시가 부정확한 것으로 조사됐다.
헬스사이클은 고정식 자전거로, 실내에서 실제 자전거를 탈 때와 같은 효과를 내는 운동기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개 업체의 11개 헬스사이클 제품을 대상으로 칼로리 소모량 표시 정확성, 페…2017-12-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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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복·과자·와이셔츠 등을 신문처럼 배달하는 '구독 커머스' 인기
- 양말·과자·와이셔츠 등 다양한 상품을 집에서 신문처럼 배달받아 이용하는 일명 '구독 커머스(상거래)' 업종이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양말 제조사 태우산업은 '미하이삭스'라는 온라인 양말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하이삭스'는 매달 '비즈니스' '스포…2017-12-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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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해주면 CCTV·LED광고판 거의 공짜"…자영업자 상대 할부거래 사기 기승
- 광고·판촉을 해주면 LED광고판이나 CCTV를 '사실상 공짜'로 달아주겠다며 할부거래를 하게 한 뒤 잠적하는 사기가 기승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금융민원센터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광고·판촉 할인권'을 비치하거나 LED전광판을 설치해 여러 상품을 광고해주면 LED전광판과 C…2017-12-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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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고 바람에 아날로그 문구 온라인에서 '인기몰이'
- 복고 바람에 만년필 같은 아날로그 문구가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옥션에 따르면 최근 한 달(10월 20일∼11월 19일) 동안 아날로그 문구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급증했다.
만년필 판매는 19배(1846%) 이상 늘었으며 연필은 37%, 학창시절 사용했던 연필…2017-11-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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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장난감 수입, 최근 4년간 두배 늘어…OEM 방식 생산 늘었기 때문
- 중국 장난감 수입 규모가 최근 4년간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터닝메카드 등 '히트' 장난감 중 상당수가 중국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조된 것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6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10월…2017-11-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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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결제·보정속옷, 여성 전유물 'NO'… 찾는 남성 늘어난다
-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청결제와 보정속옷을 구매하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이달 1∼22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남성 카테고리에서 관련 신제품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60%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 남성 청…2017-11-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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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평창 롱패딩' 판매 재개…밤샘 대기 '진풍경'
- '완판 패딩'으로 품귀현상을 빚어 단연 화제가 된 일명 '평창 롱패딩'을 사기 위해 일부 고객들이 밤샘 대기를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후원사인 롯데백화점이 3만장 한정으로 판매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구스롱다운점퍼'의 인기가 다시 한 번 입증된 셈이다.
2…2017-11-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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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애고 늘리고' 패션업계,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활로 모색
- 경기불황에 허덕이는 패션업계가 비효율 브랜드는 구조조정을 하는 등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활로 찾기에 나서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계열의 패션기업 한섬은 홈쇼핑 브랜드 '모덴' 사업을 정리할 계획이다. 올해 SK네트웍스 패션 부문의 매입을 마무리 지은 한섬은 오…2017-11-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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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야크, '나우' 부진으로 몸살…사업 주도한 오너 2세 강준석 상무 경영능력에 '갸우뚱'
- 아웃도어 시장의 위축 속에서 블랙야크가 요즘 '바람 잘 날이 없는' 시절을 보내고 있다.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운 사업들이 잇달아 암초를 만나 좌초 위기에 빠진 것.
창업주인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의 외동아들인 강준석 블랙야크 상무가 주도적으로 인수한 브랜드 '나우'가 극도로 부진한 실적을…2017-11-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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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킥보드 등 개인 전동이동수단 피해 급증
- 최근 전동킥보드나 전동휠 등 걷는 것보다 빠르고 비교적 휴대도 간편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전동 이동수단 관련 피해가 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4년9개월(2013년 1월 1일∼2017년 9월 30일) 동안 접수된 개인형 전동 이동수…2017-11-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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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비통의 굴욕? '3초백'으로 불리며 백화점 매출 뒷걸음
- 프랑스의 고가 브랜드 루이비통의 인기가 최근 시들해지면서 백화점 매출이 뒷걸음질 치고 있다. 루이비통과 함께 이른바 '3대 명품'으로 일컬어지는 샤넬과 에르메스는 오히려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10월 A백화점에서 루이…2017-11-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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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원, "학습 콘텐츠+스마트기기 '스마트러닝 패키지 상품' 환불 거부·무료 오해 주의해야"
- 이러닝 학습 콘텐츠와 태블릿PC·전용 단말기 등 스마트기기를 결합한 스마트러닝 패키지상품과 관련해, 업체들이 환불을 거부하거나 무료인 것처럼 오해하게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2014년∼2016년) 동안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스마트러닝…2017-11-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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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고객 많은 한샘, '성폭행 파문' 은폐·조작?…불매운동과 함께 '나쁜 기업'으로 낙인?
- 지난 주말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한샘 성폭행 파문'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 말 한샘 신입직원이었던 A씨가 온라인에 피해사실을 공개했던 내용이 이달 초 급속히 퍼지면서 한샘의 '성폭행 파문'은 여전히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2017-11-0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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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가구 넘어짐 사고 꾸준히 발생…벽 고정 설치 필요
- 가구가 넘어져 어린아이들이 다치는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6일 지난 3년 6개월(2014년 1월∼2017년 6월) 동안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가구 전도(넘어짐)사고 사례는 총 129건으로 매년 30건 이상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2017-11-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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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리대 유해성 논란에 면생리대·프리미엄기저귀 매출 급증
- 생리대 유해성 논란 이후 면생리대와 수입산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량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이마트에 따르면 10월 6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면생리대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66.7%나 증가했다.
특히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수입산 기저귀 등 값비싼…2017-10-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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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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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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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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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