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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 5억원 이상 오너일가 CEO 증가…변동상여 비중은 낮아
- 연봉 5억원 이상을 받는 대기업 오너 일가의 최고경영자(CEO) 수가 증가했다. 특히 연봉의 대부분은 경영성과와 무관하게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8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최고경영자 보수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 비금융 회사의 대표이사와 대표집행위원 가…2018-02-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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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근 회장 또다시 구속…부영 창사이래 최대 위기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77)이 지난 2004년에 이어 또 다시 구속되면서 부영그룹이 창사이래 최대 위기에 놓였다.
부영은 이 회장이 지분 대부분을 소유해 사실상의 '1인 회사'로, 이 회장이 부영그룹 전 계열사들에 대해 강한 지배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총수의 부재는 결…2018-02-0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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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부회장 항소심서 집행유예…제3의 창업 나설까
- 삼성그룹의 총수 부재가 막을 내린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뇌물제공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심 공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집행유예 선고를 받음에 따라 이 부회장은 지난해 2월 17일 구속된 이후 353일 만에 석방됐다.
무죄는 아니지만 집행유예를 …2018-02-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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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님과의 골프가 복지?"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여직원과의 골프대회로 구설수
-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매년 여직원만 모아놓고 골프대회를 열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현주 회장은 매해 '친목도모'를 내세워 여직원 골프대회를 임직원과 함께 열어왔다. 예를 들어 2016년 열린 미래에셋 여직원 골프대회에서…2018-02-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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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페이 탈퇴, 공정위 조사 등 바람 잘 날 없는 네이버…'퍼펙트스톰' 덮치나
- 지난해 사상최대의 실적을 낸 '포털 공룡' 네이버가 새해 벽두부터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검색 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의혹과 관련,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등 네이버에 칼끝을 겨누면서 위기감이 증폭…2018-01-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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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글로벌CEO 전략회의 개최…그룹 새 경영 전략과 추진 계획 점검
- LG그룹의 주력 계열사 최고경영진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글로벌 CEO(최고경영자)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글로벌 CEO 전략회의는 연초 주요 계열사 CEO들이 모여 그룹의 새 경영 전략과 추진 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2018-01-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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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존심 구긴 양현석' YG플러스, 손대는 사업마다 적자?
- JYP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7일 YG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을 6년만에 넘어섰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업계를 강타했다. 17일 종가 기준 JYP엔터는 주당 1만6200원을 기록, 시가총액 5609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주가가 2만9350원으로 마감된 YG엔터 시가총액은 5338억원으로 JYP…2018-01-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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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그룹, 최태원 회장 DNA 입힌다…6년만에 홈피 개편하며 경영철학 부각
- SK그룹이 최근 최태원 회장의 경영철학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최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향후 경영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한 움직임이란 평가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홈페이지를 6년 만에 개편했다.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최 회장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강조하고…2018-01-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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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선 회장, '고위간부 패싱'으로 파격소통…현대백화점그룹 조직혁신 '채찍'?
- 젊은 직원들과의 만남을 많이 가지는 것으로 유명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잇달아 직원들과 비공식적인 자리를 통해 '밑바닥 민심'과 고충을 직접 듣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임원진의 개입과 사전 조율이 끼어들 틈이 …2018-01-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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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상선, 전직 임원 등 고소…"악성 계약 따른 피해 회복" 조치
- 현대상선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전직 임원 등을 배임혐의 등으로 고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현대상선은 16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상선 빌딩 15층 아산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정은 회장과 전직 임원 등 5명을 배임 혐의로 지난 15일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장진석 현대상선 준…2018-01-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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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 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 공식행사에 모습 드러내…올림픽 성화봉송은 경영복귀 신호탄?
- '경영복귀 위한 신호탄인가'.
'땅콩 회항'으로 물의를 빚었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13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화봉송 릴레이는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과 전국민의 관심 고…2018-01-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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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주식재산 5조원으로 주식부호 4위…이건희 회장·이재용 부회장·서경배 회장 순
- 코스닥의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가 최근 급등하면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코스닥에서는 처음으로 보유주식 가치가 5조원을 돌파했다. 서 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제치고 주식부호 4위에 올랐다.
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5일 종가 기준으로 서 회장의 상장…2018-01-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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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부회장, 보아오포럼 이사 사퇴…재계, 민간외교 단절 우려 확산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포럼(Boao Forum)'의 상임이사직에서 4월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이탈리아 자동차업체인 피아트크라이슬러(FCA)의 지주회사인 '엑소르'의 사외이사직을 내놓은데 이은 두 번째다. 재계 안팎에선 기업의 민간외…2018-01-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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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0대 그룹 신년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사업'…2위는?
- 2018년 국내 10대 그룹의 신년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사업'이 부동의 1위로 조사됐다. 그러나 '가치'·'고객'·'혁신'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며 '변화'·'경영'·'성장'이 강조됐던 지난해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
3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올해 10대 그룹 신년사의 키…2018-01-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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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샐러리맨 수입 '톱4'는 모두 '삼성맨'…1위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200억원 추산'
- 지난해 '오너가 아닌 전문경영인(CEO)'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샐러리맨 상위 4명이 모두 '삼성맨'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전문경영인의 지난해 보수총액과 배당금·주식 평가차익 등 연간 수입을 분석한 결과, 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과 김태한 삼성바이오…2018-01-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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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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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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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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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