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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안전한 작업장으로 거듭나겠다"
- 현대중공업이 협력업체 직원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29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사과문 전문>
현대중공업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안전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대중공업은…2014-04-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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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이익 1195억원 흑자전환…"올해 안정적 실적 기대"
- 대우건설이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1분기 매출 2조730억원, 영업이익 1195억원, 당기순이익 63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대비 매출은 2%, 영업이익은 9.3%, 당기순이익은 120.3% 각각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4분기에만 4451억원의…2014-04-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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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행유예' 차남까지 조기등판 시킨 한화 김승연 회장 속내는
- 최근 홍기준 한화케미칼 대표이사(부회장)가 사직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됐다. 다양한 설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3세 경영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는 분석에 힘이 실렸다. 재계에 따르면, 구속 상태에서 풀려난 뒤 미국에서 신병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에 복…2014-04-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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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은단, "비타민C 에 대한 불신 우려, 이제 상생의 길 모색해야"
-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최근 이마트의 PL 제품인 '이마트 비타민C'와 관련한 약사회의 지속적인 반발이 자칫 비타민 제품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만 가중시킬 수 있다며 약사회측에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고려은단은 "약사들과 동반 성장의 파트너로 생각해 왔기에 이번…2014-04-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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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1분기 당기순이익 639억원
- 대우건설이 시장 전망치를 훌쩍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 2014년 1분기 실적 : 매출 2조730억원, 영업이익 1,195억원, 순익 639억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28일 공시를 통해 1분기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별도 기준) 매출 2조730억원, …2014-04-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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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천 사장은 '제2창업'외치는데, 아시아나는 안전불감증?
- '샌프란시스코 참사를 벌써 잊었나'.
안전불감증에 빠진 아시아나항공이 운항 규정 위반으로 관계당국의 중징계를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인천을 출발 사이판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603편 여객기가 운항 중 엔진이상이 발견되었는데도 운항규정에 따라 인근 공항으로 회…2014-04-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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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케이티엔 로컬 데이터 공동 활용 협약
-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전화번호부 서비스 업체 ㈜케이티엔과 제휴를 맺고 로컬 콘텐츠 품질 강화에 나선다. 다음과 ㈜케이티엔은 장소 DB 공동 구축 및 운영을 위해 23일 오후, 제주도 다음 본사에서 다음 배성준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본부장과…2014-04-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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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7% 찬성표...사외이사 '거수기' 논란
-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기업경영의 투명성 제고와 투자자의 이익 보호를 목적으로 도입된 사외이사.
하지만 이사회가 기업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것으로 나타나 '거수기' 논란에 휩싸였다.
10대 그룹 사외이사들은 최근 5년 동안 상정된 이사회 안건에 대해…2014-04-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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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그룹, 현대증권 매각 방식 확정… 우선 2천억원 유입
- 현대그룹이 한국산업은행(이하 KDB)과 함께 현대증권 등 금융 3사 매각 방식을 확정 짓는 등 자구안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그룹 측은 현대증권 등 금융 3사를 재산신탁방식으로 매각키로 KDB와 최종 협의를 마치고 KDB 인수 합병부와 자문계약을 체결 하는 등 본격적인 매각 …2014-04-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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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제약, 차세대 ERP 구축으로 새로운 비전을 향한 초석 마련
- 급변하는 제약 환경에 적응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제약기업들의 노력과 시도가 다양해지고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업가치 1조, 매출 1조, 영업이익 10%라는 '2020 Triple 1' 비전을 발표하고, 올해를 경영혁신을 통한 비…2014-04-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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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웅열 코오롱 회장의 고뇌...재무건전성 경고등에 잡음까지
- '한 고비 넘으니 또다른 고비가….'
최근 코오롱 그룹 이웅열 회장이 고뇌에 빠졌다. 그룹내 계열사들의 부채비율이 높아 재무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진데다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듀폰과의 소송전, 세월호 관련 잡음 등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계열사 부채 비율 30대 그룹 평균의 …2014-04-2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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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그룹, 작전 세력에 이사 명함주고 주가조작해
- 동양그룹이 주가조작 세력에 이사 직함을 주고 주가를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22일 동양시멘트 주식 시세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개인투자자 강모(44)씨와 투자자문업체 E사 이사 공모(35)씨, 이 회사 고문 이모(4…2014-04-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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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신동빈 롯데 회장 계열사 사고에 '사면초가'
- 사면초가(四面楚歌)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상황이 딱 이렇다. 신 회장은 2012년 2월 경영전면에 나섰다. 그런데 경영전면에 나선 이후 공교롭게도 그룹 내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5월에는 계열사 문제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에 피소되기도 했다. 신 회…2014-04-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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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고발>금융감독원 중징계 김종준 하나은행장, 자리 지키는 게 적절할까?
- 이런 와중에 하나은행 김종준 행장의 리더십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김종준 행장은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문책경고를 받았다. 그는 하나금융지주 산하 하나캐피탈 사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옛 미래저축은행에 145억원을 부당지원했다가 60여억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로 중징계를 받았다…2014-04-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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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싱가포르에서 3억5천만달러 규모 지하철 공사 수주
- 대우건설이 싱가포르 재진출 이후 처음으로 정부가 발주한 대형 토목공사를 따내며 공공공사 수주의 물꼬를 텄다.
▶3억 5천만달러 규모의 싱가포르 지하철 톰슨라인 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21일 싱가포르에서 약 3억5200만달러(한화 약 3650억원) 규모의 지하철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2014-04-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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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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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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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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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