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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어드십코드 도입한 기관투자자, 주총 반대율 크게 높아져
- 스튜어드십코드(수탁자책임 원칙)가 2016년 12월 도입된 이후 기관투자자들이 기업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지난해 주주총회 안건 반대율이 2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스튜어드십코드는 기관투자자들이 집사(Steward)처럼 고객과 수탁자가 맡긴 돈을 자기 돈처럼 여기고 …2019-02-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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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CEO, 강남·서초·송파·용산·성남에서 절반 이상 거주…압구정 현대아파트 1위
- 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절반 이상이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와 경기 성남시에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 CEO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아파트는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로 나타났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지난 1월말 기준으로 국내 500…2019-02-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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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완제 기자의 재계 인사이트]긴 터널에서 나온 담철곤 회장, 다음 승부수는?
- 재벌가 일부 사위들이 실적부진이나 경영상 이견 등으로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거나 존재감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독 강력한 오너십을 행사하는 사위가 있다. 바로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다. 장인인 고(故) 이양구 동양그룹 창업주로부터 오리온(옛 동양제과)을 물려받은 담 회장은 …2019-01-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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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대 그룹 오너가 임원 40대 이하 모두 130명…회장 3명·부회장 9명
- 국내 200대 그룹의 오너가(家) 중 1970년 이후 출생한 40대 이하 임원이 13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회장은 3명이었고, 부회장은 9명으로 나타났다. 또 출생연도는 올해 만 42세인 1977년생이 가장 많았고, 최…2019-01-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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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 출신 CEO 비중 4년전보다 7%p 넘게 하락
- 국내 주요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중 '전통 명문'으로 꼽히는 대학과 고교 출신의 비중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스카이(SKY)'로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 비중이 40.4%로 4년 전보다 7%포인트(p) 넘게 하락했고, 출신고교도 경기·경복…2019-01-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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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 작년 주총 안건 중 16.3% 반대…효성 66.7%로 반대표 비율 가장 높아
- 대표적인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이 지난해 의결권을 가진 기업의 주주총회에서 반대의사를 표한 비율이 16.3%로 나타났다. 그룹별로는 효성과 롯데에서 가장 반대가 많았다.
1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연금은 571개 기업의 정기·임시 주총에 665차례 …2019-01-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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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완제 기자의 재계 인사이트]제주항공 안용찬 부회장 사퇴의 숨겨진 진실은?
- 지난달 5일 애경그룹 주력사인 제주항공의 안용찬 부회장이 공동 대표이사직을 사퇴하면서 그 이유와 배경을 놓고 뒷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워낙 예상치 못한 사건인데다 안 부회장이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사위로 오너 일가이기 때문. 더욱이 안 부회장이 오늘날의 제주항공을 키운 인물이어서 궁…2019-01-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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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CEO 4명중 1명 외부 영입…'범삼성' 출신 인기 '최고'
-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절반이 내부 승진자이지만 외부에서 영입된 인사도 4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범(汎)삼성 출신의 선호도가 가장 높아 외부 영입 CEO의 16%를 차지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지난 4일 기준 국내 500대 기업 현직 대표이사…2019-01-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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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개 그룹 총수, 보유주식 30% 금융기관에 담보로 잡혀…박정원 회장은 100% 제공
- 국내 22개 그룹 총수가 상장계열사 보유주식 30% 가량을 금융기관에 담보로 잡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두산 보유주식 100%를 담보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재벌닷컴이 자산 5조원 이상 60대 그룹 총수가 보유한 2018년 말 기준 상장…2019-01-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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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사 100대 부호 주식자산 올들어 25조원 증발…서경배 회장, 사드 영향으로 반토막
- 올해 주식시장이 부진하면서 상장사 100대 주식부호의 주식자산이 올들어 25조원 가까이 줄은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개인별 주식지분가치는 지난 14일 기준 93조6096억원으로 작년말 118조1969억원보다 24조5873억원(2…2018-12-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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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내주 하반기 글로벌전략회의 개최…이재용 부회장 참석 여부 '관심집중'
- 최근 본격적인 경영 행보를 보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8년 하반기 글로벌전략회의에 참석할 것인지를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전략회의는 국내외 임원급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사업부문별 업황을 점검하는 한편 신성장동력 발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삼성전자의…2018-12-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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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양호 회장, 국민보험공단 자택가압류 조치 행청처분 취소 소송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택 가압류 등 조치에 반발해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건강보험공단이 지난 7일 이른바 사무장 약국 운영 의혹을 받아온 조 회장을 상대로 부당이득금 중 요양급여에 해당하는 1000억원 가량을 환수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구기동 단독주택과 평창동…2018-12-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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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퇴진' 이웅열 회장의 검찰 조사 놓고 설왕설래하는 까닭은?
- 지난달 28일 "내년부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전격 발표해 '쿨한 이별', '아름다운 퇴진'으로 박수를 받았던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62)이 최근 '상속세 탈루' 혐의로 검찰 조사 대상이 된 것으로 드러나 진정한 퇴진 의도를 놓고 설왕설래하고 있다.
이웅열 회장은 지난달 28…2018-12-0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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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수저 내려놓고 마이웨이 가겠다"… 코오롱 이웅열 회장, 전격 사퇴
- 코오롱그룹을 23년간 이끌어온 이웅열 회장(63)이 내년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이웅열 회장은 28일 오전 서울 마곡동 코오롱원앤온리 타워에서 열린 임직원 행사에서 예고 없이 연단에 올라 "내년부터 그동안 몸담았던 회사를 떠난다"며 "앞으로 그룹 경영에는 관여하지…2018-11-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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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허세홍 대표 선임…GS家 오너 3·4세 경영일선 배치
- 허동수 전 GS칼텍스 회장의 장남인 허세홍 GS글로벌 사장(49)이 GS칼텍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GS그룹은 27일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14명, 상무 신규선임 23명, 대표이사 전배 3명, 대표이사 신규선임 4명, 전배 2명 등 총 53명에 대해 임원인사…2018-11-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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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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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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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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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