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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00억 매출 대웅제약, 기부금은 달랑 5천만원
- 제약 업계 3위로 알려진 대웅제약은 기부에선 메이저급이 아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해 68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에 비해 기부금은 5000만원에 불과했다. 이는 국내 10대 제약사 9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대웅제약 전체 매출액 대비 약 0.008%다.…2014-04-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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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대웅제약 '고가 운동센터' 논란....운영사는 유통업체?
- 제약회사 대웅제약의 독특한 투자가 눈길을 끈다.
의약품 제조 및 판매가 주 업종인 대웅제약은 '우루사'로 유명한 제약회사다. 의약품 개발 및 판매와 관련된 자회사 20여개를 이끌고 있는 지주회사 대웅의 맏형인 곳이다. 그러나 대…2014-04-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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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격호 회장 숙원사업 제2롯데월드…계속되는 사고에 '안전성' 논란 확대
-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숙원사입인 제2롯데월드에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롯데물산이 잠실 제2롯데월드의 5월 임시개장을 추진하면서 입점 업체 선정 등을 서두르는 가운데 공사 중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엔터테…2014-04-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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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 세계최대규모 ‘펌프시험센터’ 준공
- 효성굿스프링스는 8일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창원공장 내 부지에 1000만 서울시민 전체가 하룻동안 사용하는 물의 양을 24시간 만에 보낼 수 있을 정도의 대형 펌프(110,000m3/h)의 성능 시험이 가능한 세계 최대 규모 펌프시험센터를 건립했다.
효성굿스프링스는 발전, 석유, 담…2014-04-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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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 특별전시회 개최
-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8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53회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 '미래, 그 가능성으로의 여정(Flows: A Journey to the Future)'을 주제로 박람회 기간에 특별전시회를 7일(현지시간)부터…2014-04-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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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그룹 CEO 3명중 1명 이공계 출신...평균 나이는 58세
- 10대 재벌그룹 최고경영자(CEO) 3명 중 1명 이상은 이공계 출신이며, CEO들의 평균 나이는 58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10대 재벌 상장사 91곳의 대표이사 125명(공동대표·각자 대표 포함) 중 대학 전공 기준으로 이공계 출신은 43명으로 전체의 …2014-04-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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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만도, 제조사업 독립 지주회사 체제 전환
- ㈜만도가 제조사업 부문을 독립시키고 지주회사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만도는 7일 "이사회를 열고 투자사업 부문과 제조사업 부문을 재편하는 기업분할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만도의 제조사업 부문은 국내·외 공장을 중심으로 자동차부품 생산 및 R&D 투자에 주력하게 되며 투자사업 …2014-04-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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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평균 11.6년 근속 ...KT 19.9년 '최장'
- 국내 100대 기업의 직원들은 평균 11.6년 동안 근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KT로 19.9년이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100대기업 중 82개사의 2013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0곳 중 6곳의 기업 근속연수가 10년 이상이었다.…2014-04-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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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가(家)' 형제간 싸움 무엇이 문제인가
- 이른바 '금호가(家)' 형제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69)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66) 형제는 최근 한치의 물러섬 없는 경영 분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 형제의 싸움은 지난달 27일 아시아나항공의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계기로 다시 부각됐다. …2014-04-0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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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그룹, 2014년 상반기 대졸 신입공채 시작
- 동부그룹이 오는 16일까지 2014년 상반기 대졸 신입공채를 실시한다.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동부그룹의 이번 공채는 동부화재, 동부증권, 동부제철, 동부특수강, 동부팜한농 아그로텍 동부팜흥농, 동부 대우전자, 동부하이텍, 동부로봇, 동부건설, 동부엔지니어링, 동부 익스프레스, 동부…2014-04-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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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부문 이자 지출 부담 우려…"공가업 부채 조기 감축 나서야"
- 일본 정부가 올해 회계연도(2014.4∼2015.3) 세출의 24.3%인 약 245조원을 국가채무의 이자로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입을 국채 발행으로 메워오다가 산더미처럼 불어난 결과다. 올해 세입 예산의 43.0%를 국채 발행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일본에 비하면 한국의 사정은 나…2014-04-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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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X그룹 강덕수 전 회장 검찰 재소환
- STX그룹의 강덕수 전 회장이 6일 검찰에 재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6일 오전 수천억원대의 횡령·배임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강덕수 회장을 다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지난 4일 강 전 회장을 소환해 15시간에 걸쳐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강 전 회장의 혐의 내용이 방대하고…2014-04-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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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한솔·한국타이어·현대산업개발·부영 등 13개 대기업계열 채권단 관리 받는다
- 이랜드, 한솔, 한국타이어, 현대산업개발, 부영 등 13개 대기업계열사들이 올해 채권단 관리를 받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6일 금융기관에 신용제공액이 많은 42개 대기업계열을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금융기관 신용제공액 비중이 0.1%에서 0.075%로 낮아지면서 지난…2014-04-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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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꼼수부리며 회사채 발행했다가 과징금 철퇴
- GS건설이 부실하게 회사채를 발행했다가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대규모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는 사실을 감추고 수천억원대 회사채를 발행한 사실이 적발돼 공시위반 관련법상 최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이다.
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정례회의에서는 GS건설의 '증권신고서 등 중요사항…2014-04-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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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 품림리조트 제주-청평점 인수, 호텔레저부분 공략 가속화
- 이랜드가 풍림리조트 제주점과 청평점을 인수한다.
이랜드그룹은 4일 "풍림 리조트 2곳을 약 300억 원에 인수하게 되었다"면서, "그룹의 신성장동력인 호텔 레저부분이 한 단계 도약하는 날개를 달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그룹 내 호텔 레저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이랜드파크가 풍…2014-04-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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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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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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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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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