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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임원, 오너 일가와 전문경영인 연봉차는 2배 이상
- 오너와 전문경영인은 달랐다. 같은 재벌그룹 임원이라도 전자와 후자의 연봉 격차는 2배 이상이었다.
7일 경제개혁연구소가 지난해 국내 30대재벌 계열사 내 임원 중 최상위 보수 수령자와 차상위 수령자 간의 보수 격차를 분석했다. 보수 격차가 큰 상위 20개 기업 중 19곳에서 총수 일가…2014-05-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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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SK회장, 지난해 연봉 301억원 전액 반납할 듯
- 올해 '무보수'를 선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받은 보수 301억원 전액을 포기하기로 했다. SK그룹 관계자는 7일 "최 회장이 지난해 받은 보수를 전액 포기하기로 했다"며 "현재 계열사별로 최 회장 보수의 반납 방식과 사용처 등을 놓고 실무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는 중"이라고 …2014-05-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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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현 회장 구속집행정지 거부, 벙어리냉가슴 CJ
- CJ그룹이 뒤숭숭하다. 그룹 회장의 부재가 이어지고 재판부의 최근 판단이 불안감을 키웠다.
신장이식 수술 이후 구속집행정지 중이던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됐다. CJ그룹측은 건강상 이유로 정지 기한 연장을 요청했으나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판사 권기…2014-05-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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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나가는 삼성전자 뒤에 힘든 계열사들
- 잘 나가는 삼성전자와는 반대로, 계열사들의 실적은 거꾸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만 89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며 분기 최대 스마트폰 판매 실적을 올린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3분기의 스마트폰 8840만대 판매라는 역대 최고 기록을 넘는 수치다. 휴대전…2014-05-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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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나이지리아에서 2억8천만달러 규모 가스플랜트 수주
- 대우건설이 약 2억7600만달러(한화 약 2850억원) 규모의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2억 7천만달러 규모 나이지리아 바란 인필 가스플랜트 수주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나이지리아에서 바란 인필 프로젝트(Gbaran Infill Project) …2014-05-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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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스전자 신임 대표에 도미니크 오 헬스케어 사업 부문장 선임
- 헬스 앤 웰빙 부문의 선도기업 ㈜필립스전자(대표: 도미니크 오, www.philips.co.kr)는 신임 대표에 도미니크 오(Dominique Oh, 만 47세) 헬스케어 사업 부문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5월 1일부로 임명된 도미니크 오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필립스전자의 대표 …2014-05-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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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1분기 어닝쇼크, 당기순손실 910억
- 현대중공업이 올해 1분기에 매출 13조 5208억원, 영업이익 -1889억원, 당기순이익 -91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8.7%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폭이 확대됐으며, 당기순이익은 적자폭이 축소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드릴십 건조 비중 감소…2014-04-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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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늘구멍' 대기업 근속연수 겨우 10년, 공기업은 15년
- 대기업 근속연수가 겨우 10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30대 그룹 직원의 근속연수는 10년에도 못미치는데 비해 공기업 직원의 근속연수는 15년을 겨우 넘었다. 또한 유통·식음료·서비스 업종은 6~7년 수준이었다.
30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지…2014-04-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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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개편…'회장-전략기획실-계열사'에서 '계열사 독자경영' 변화
- 삼성그룹이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 진용을 대폭 개편했다. 주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의 경영승계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삼성그룹은 30일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에 정현호 경영진단팀장(부사장)을 선…2014-04-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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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인도에 제9호 '지구촌 희망학교' 완공
- 다음커뮤니케이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가 완공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이하 다음)은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과 함께 인도 볼드만 지역에 제 9호 '지구촌 희망학교'를 완공했다고 30일 밝…2014-04-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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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전주국제영화제 8년 연속 후원
- 다음커뮤니케이션은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펼쳐지는 '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8년 연속 공식 후원하고, PC와 모바일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영화제 정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은 영화 서비스 매거진 코너(http://durl.me/6sri9g)에 온라인 포털…2014-04-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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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NT, 유럽 리에주 허브에 대규모 투자
- 글로벌 특송 기업 TNT 익스프레스는 운송 효율성 향상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벨기에 리에주 허브에 수천만 유로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TNT 익스프레스가 올해 2/4 분기부터 준비하는 이번 프로젝트 명은 '엑스트라-핏(Extra-Fit)'으로, 목표는 운송 과정…2014-04-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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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한진해운 대표이사 회장 취임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해운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했다. 한진해운에 따르면 29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조 회장을 새로운 한진해운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했다. 이로써 조 회장은 대한항공, ㈜한진에 이어 한진해운까지 육·해·공 수송·물류…2014-04-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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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의 개운치 않은 실적주의
- 현대그룹은 요즘 사실상 비상 경영 체제다.
지난해 말부터 대규모 구조조정 등 고강도 자구책을 실행중이다.
이 과정에서 최근 주요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들이 줄줄이 교체되기도 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분위기 쇄신"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뭔가 앞 뒤가 맞지 않…2014-04-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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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삼성전자 실적 발표, LG 날았다, 삼성은?
- LG전자가 날았다.
29일 증권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매출 14조2747억원, 연결영업이익 504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TV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데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4%, 전 분기 대비 112%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처럼 놀라…2014-04-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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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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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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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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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