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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찬도 편의점에서 산다…작년부터 매출 '껑충'
- 반찬을 편의점에서 사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과거 편의점 반찬은 라면에 곁들여 먹는 볶음 김치, 단무지 등에 국한됐지만, 최근에는 고등어구이, 스테이크, 제육볶음, 계란말이, 오징어 볶음, 각종 젓갈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며 소비자의 발길을 끌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2018-04-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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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경영한다던 쥬씨, 오히려 '가맹점 갑질' 의혹으로 논란
- 생과일주스 전문점 쥬씨의 '상생경영'이 '꼼수' 논란에 휩싸였다. 올해 초부터 가맹점에 공급하는 부자재와 일부 식자재의 가격을 낮추며 상생경영을 강조해왔지만 공교롭게도 상품가치가 떨어진 제품을 가맹점에 떠넘기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의혹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우유나…2018-04-2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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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3명 중 1명은 급식과 외식 '불안'느껴
- 국민 약 3명 중 1명이 단체급식과 밖에서 사 먹는 음식(외식)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국무조정실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식품안전체감도 조사 보고서'를 보면, 작년 11∼12월 전국 성인 967명을 대…2018-04-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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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시장, 3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대형 히트상품 부재와 간편식 인기 때문
- 지난해 라면 시장이 3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시장 규모도 2조원 아래로 다시 떨어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 등 국내 라면 제조업체 4곳의 지난해 라면 매출액 합계는 1조9870억원으로 전년보다 2.6% 감소했다. 라면 시장 규…2018-04-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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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밥·자장면 등 줄줄이 가격 인상…즉석밥·국수 등 가공식품 가격도 올라
- 지난달 외식비는 물론 가공식품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가계에 '식비 비상'이 걸렸다.
16일 한국소비자원이 통계청 가격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김밥, 자장면, 삼겹살 등 대표적 외식 메뉴 가격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밥(5.9%)이 가장…2018-04-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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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식품 안전검사, 깐깐해 진다…식약처, '수입식품 유통관리 계획' 발표
-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 검사가 깐깐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2018년 수입식품 유통관리 계획'을 발표했다. 식약처는 우선 수입식품 허위신고 등 문제 우려가 있는 업체에 대한 기획 점검을 시행하고 인터넷구매대행업이나 신고대행업, 보관업 등 신설 업종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관리할…2018-04-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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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 가격 내렸지만 판매는 오히려 줄어…결국 매출 순위도 딸기에 밀려
- 오렌지가 올해 가격은 내렸지만 오히려 판매가 줄어들며 '봄 과일 왕' 자리를 딸기에 빼앗겼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0일 현재 미국산 네이블오렌지 10개 소매가는 9444원으로, 지난해 4월 평균 가격인 9886원보다 4.5% 저렴하다. 이는 지난 2013년 …2018-04-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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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일본에 이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액 2위…국민 1인당 수입량은 일본보다 높아
- 우리나라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액이 2년 연속 세계 2위를 기록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가 9일 발간한 연간 수출 실적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한국의 미국산 쇠고기(고기 및 부산물 포함) 수입액은 총 12억2000만달러(약 1조3000억원)였다. 이는 일본의 18억9000만달러에 이어 세계…2018-04-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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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3' 치킨프렌차이즈 본사 매출 상승…가맹점 경영난은 '여전'
- 국내 대형 치킨프랜차이즈 본사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3'로 불리는 교촌, bhc, BBQ의 영업이익률은 평균 7%를 웃돌 것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지난해 치킨업계의 '갑질', 가격인상 등 논란이 제기됐지만 판매량은 증가한데 따른 결과다. 다만 본사의 매출 상승에도 불구…2018-04-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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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 고공행진으로 편의점 디저트 매출 크게 올라
- 물가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의점 디저트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다.
29일 CU(씨유)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 현재까지 디저트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3.1배로 늘어났다.
디저트 상품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15년 48.2%, 2016년 135.5%로…2018-03-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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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식품 '짜장불닭볶음면' 출시…모디슈머 조리법 열풍 이어갈까
- 삼양식품이 '짜장불닭볶음면'을 최근 출시했다.
'짜장불닭볶음면'은 불닭볶음면과 짜장라면을 섞어 먹는 소비자의 인기 레시피를 제품화한 것으로, 오리지널 불닭볶음면 출시 초기부터 대표적인 모디슈머(Modify+Consumer) 조리법…2018-03-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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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물가 고공행진으로 저렴한 편의점 커피 판매 증가세
-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점 커피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15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씨유)가 지난달 13일부터 최근까지 한 달간 제품 매출(담배·주류 제외)을 분석한 결과, 즉석 원두커피 매출 순위가 지난해 같은 기간 10위에서 최근 2위로 뛰어…2018-03-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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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가구 증가로 '혼밥족' 위한 가정간편식 매출 증가세
-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른바 '혼밥족'을 위한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최근 3년간 가정간편식 상품의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6년 8.2%, 2017년 6.0%, 올해 1∼2월 7.2%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2018-03-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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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 알레르기, 2년새 약 2배↑…"영유아·어린이 사고 많아 보호자 주의 필요"
- 식품 알레르기 관련사고가 2년새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 영유아·어린이 사고가 많아 보호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14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2015∼2017년) 동안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식품 알레르기 관련 위해 사고가 총 18…2018-03-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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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어묵·즉석밥 등 식품 가격 줄줄이 올라
- 만두·어묵·즉석밥 등 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른다.
1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식품 등이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만두 제품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시기나 인상률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다음 달 어묵 7종 가…2018-03-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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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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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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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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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