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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탐앤탐스 대표 횡령 혐의 구속영장 청구
- 검찰이 회사 자금 횡령 혐의를 받고 있던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를 운영하며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바탕으로 김 대표에 대해 청구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대표는 2009∼2015년 우유 공급업체가 회사에…2018-09-1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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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식중독 의심' 풀무원푸드머스 공급 케이크 잠정 유통 중단 조치
- 최근 전국 학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식중독 의심 증세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는 유명업체의 제품 유통판매가 잠정 중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전국 식중독 발생 학교 급식 13곳에 풀무원푸드머스(유통전문판매업체)가 공급한 더블유원에프엔비(식품제조가공업체, 경기도 고양 소재)의 '우리…2018-09-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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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냉면값 8800원 1년새 10% 상승…같은 가격은 자장면 유일
- 서울지역의 냉면값이 1년사이 10% 가량 상승하며 지난달 기준 평균 9000원선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 외식 메뉴 8개 가운데 7개 가격이 지난 1년간 올랐고 1개만 같았다.
가장 많은 상승세…2018-09-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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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플라스틱의 공포', 국내 엄습…국내산 천일염에서도 검출
-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해성 논란이 불거진 미세플라스틱이 국내산 천일염에서도 다수 검출돼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물티슈·콘택트렌즈 등 전방위적으로 검출되면서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고분자물질인 플라스틱은 분해가 잘 되지 않는 물질로 풍화작용 등으로 …2018-09-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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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물가정보, "농축산물 수급 안정세…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23만3800원으로 지난해 수준"
-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 수준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폭염으로 인해 지난달 농축산물의 가격이 급등했지만 최근 수급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어 가격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5일 재래시장에서 추석 차례상 품목을 구입할 경우 …2018-09-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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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 본사-점주, 대립 격화…광고비·오일마진에 이어 기프티콘 사용 놓고도 갈등
- 치킨 프랜차이즈인 BHC 본사와 가맹점주간 대립이 평행선을 긋고 있다. 지난달말 광고비를 횡령하고 해바라기 오일 납품가 일부를 편취했다며 본사를 검찰에 고발한 BHC가맹점주들이 일주일 만에 BHC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닭고기 가격과 200억원대의 광고비 사용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2018-09-0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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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과일 수입액 역대 최고 기록…바나나 부동의 1위·아보카도 수입 급증
- 지난해 과일 수입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과일 수입액은 12억4000만달러, 중량 기준으로는 83만4000t에 달했다. 이는 10년 전인 2008년과 비교해 수입액은 136.1%, 중량은 58.3% 증가한 것이다.
과일 수입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다.…2018-09-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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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솟값 급등으로 저렴한 온라인에서 채소 사는 소비자 늘어
- 최근 폭염과 폭우로 일부 채소 가격이 치솟으면서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시금치(이하 상품·소매 기준)는 ㎏당 3만8986원을 기록, 1년 전 1만4658원의 2.65배로 나타났다.
무는 개당 4033원으로 집계돼…2018-08-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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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소스 제품, 1인분만 먹어도 나트륨 1일 기준치 초과…주의 요구돼
- 최근 편의식을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와 집밥 열풍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소스류 제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제품은 1인분만 섭취해도 나트륨 1일 기준치를 초과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30일 시중에 판매 중인 소스류 32개 제품의 나트륨·당류 함량, 위생실태,…2018-08-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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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대표라면 진라면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출시
- 오뚜기가 진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1988년 3월 출시된 오뚜기 진라면은 ㈜오뚜기의 대표 라면으로 1988년 출시된 이래 30년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국물이 '진'한 라면이라는 의미의 진…2018-08-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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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 점주협의회, 본사 검찰 고발…"광고비 횡령·기름값 편취 의혹"
- 치킨프랜차이즈 2위업체인 BHC 가맹점들이 본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광고비를 횡령하고 해바라기 오일 납품가 일부를 편취했다는 게 이유다. 이에 따라 BHC본사와 가맹점주들간의 대립이 법정 다툼으로까지 비화될 전망이다.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전국BHC가맹점협의회(가맹점협의회)는 28일 …2018-08-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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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태시 식품안전협회, '2018 국제식품박람회' 성황리 개최
- 중국 산동성 연태시 식품안전협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연태국제엑스포센터에서 한국의 25개 업체가 참여해 '2018 연태시 국제식품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태시 식품안전협회는 연태시 식품약품 유관업체를 회원사로 해 지난해 8월 29일 설립됐으며 연태시 …2018-08-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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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에 농수축산물 피해 확산…추석물가 들썩 가계부담 증가 우려
-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하반기 물가 인상에 따른 가계부담이 증가할 전망이다. 당장 한달여 가량 앞둔 민족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요 식자재 등의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무더위로 인해 농축산물 피해가 확산되며 수급에 차질이 발생, 가격 급등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행정안…2018-08-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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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탓에 수산물 가격 급등
-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수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12일 수협노량진수산에 따르면 8월 첫째 주(7월 30일~8월 4일) 노량진수산시장에 입하된 국산 주요 수산물의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이 기간 평균 경락가는 민어 자연산 1㎏이 4만7000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2018-08-1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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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포도·복숭아 등 과일값 줄줄이 오른다
-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채솟값이 급등한 데 이어 과일값 또한 줄줄이 오르고 있다.
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이달 사과와 감귤, 포도, 복숭아 등 주요 과일 도매가격이 일제히 오를 것으로 보인다. 개화기인 봄철의 이상저온 피해와 최근 폭염으로 인해 과일 생육이 저조…2018-08-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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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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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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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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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