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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고공행진으로 올들어 주식부호 상위 24명 자산 평균 20% 증가
- 코스피의 사상 최고가 행진 덕분에 1조원 대 상장 주식을 보유한 부호 24명의 주식 자산이 올들어 평균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장 주식 1조원대 부호 24명의 주식 자산은 74조8486억원으로, 지난 12일 기준으로 연초보다 12조4838억원(20.…2017-05-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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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벌 4명 중 1명 미등기임원 연봉공개 대상 제외
- 상장사 임원 보수 공개가 시작된 지 4년이 지났지만 재벌 총수 4명중 1명의 연봉이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회사인 지주회사나 주력 계열사의 등기임원으로 이름을 올리지 않고 있어 연봉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사업보고서 기준…2017-05-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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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3일 롯데월드타워 방문
- 롯데가(家)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했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이날 낮 12시 부인인 시게미츠 하츠코 여사 등과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해 홍보관, 시그니엘호텔,…2017-05-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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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대기업집단 5년간 자산총액 증가…상위기업 부 쏠림 심화
- 국내 상위 30대 대기업 집단의 자산총액이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기업 집단 중 상위권 기업일수록 자산 증가율이 높아 중·하위 기업 집단 간 격차가 확대, 부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 상호…2017-05-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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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경영권 분쟁 '새국면'…신동빈 회장 재판으로 발 묶이자 신동주 전 부회장 재도전
-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불구속 기소를 빌미로 경영권 싸움을 재개했다.
그동안 두 사람은 롯데그룹 경영권을 놓고 형제간 골육상잔(骨肉相殘)의 분쟁을 벌여왔으나 신동빈 회장이 완승하며 한·일 롯데의 경영권을 장악한 뒤 다툼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2017-04-2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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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그룹 상장사 시총 970조원…작년초 보다 19% 증가
- 국내 30대 그룹 상장사 시가총액이 970조원으로 1년여 새 19%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의 시총 증가액(106조원)은 30대 그룹 전체 시총 상승분의 70%를 차지했다.
2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사 176개사의 2…2017-04-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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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회장 가족 비방 악플러 고소…경찰 누리꾼 12명 입건 조사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비방 댓글을 단 누리꾼을 명예훼손으로 고소,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최 회장 측이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허위 댓글을 단 혐의(명예훼손)로 누리꾼 1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 포털사이트…2017-04-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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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 2017년 상반기 신입 사원 채용
- 방산전자 기업 한화시스템이 2017년 상반기 신입 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한화시스템으로 사명 변경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채로, 사업 다변화에 따른 작년의 대졸공채 및 경력 250명 채용에 이어 HW 설계, SW 설계&구현, 품질, 종합군수지원(ILS), 재무관리 등 5…2017-04-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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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기업 등기이사 1인당 평균 보수 10억5천만원…삼성전자 48억 '톱'
- 지난해 30대 대기업 등기이사의 1인당 평균 보수가 10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등기이사 1인 평균보수액이 가장 높은 대기업은 삼성전자로 48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매출액 순위 상위 30…2017-04-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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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그룹 직원 근속연수 평균 10년…기아차 20.3년 '최장'
- 10대 그룹 주요 계열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속연수는 평균 10년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룹별로는 현대중공업그룹이 평균 근속 15.7년으로 가장 길었고, 상장사 가운데에서는 기아차가 20.3년으로 1위에 올랐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공시된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10대 …2017-04-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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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칼 1인당 영업익 6억5천만원, 100대 기업중 '톱'
- 국내 100대 기업의 직원들은 작년 한 해 1인당 평균 1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코스피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91개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직원들의 1인당 영업이익…2017-04-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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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30대 그룹 투자 18% 감소…13조4천억원 줄어
- 대내외 악재로 30대 그룹의 지난해 투자가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금액으로 보면 무려 13조원 넘게 줄어들었다.
4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0대 그룹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66개 계열사의 유·무형자산 투자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총 투자액은 60조…2017-04-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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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집단 계열사 1155개…전월보다 24개 늘어
- 지난 1일 기준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회사 수는 1155개로 지난달보다 24개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한화, 금호아시아나, CJ, 농협, 포스코 등 5개 대기업집단이 34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진 등 8개 집단은 10개사…2017-04-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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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디벨로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혁신적 리더십으로 성공시대 '활짝'
- 올해로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취임 10주년을 맞는 '젊은 보스' 정지선 회장(45)의 혁신적 리더십이 재조명되고 있다.
극심한 경기 불황과 중국의 사드 보복에 유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정 회장은 '70년대생 오너 3세' 가운…2017-03-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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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복주, 대구의 자랑에서 수치로 전락?…김동구 회장, 계속되는 악재로 리더십 '흔들'
- '대구의 자랑' 금복주가 '대구의 수치 기업'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경주법주, 안동소주, 참소주가 큰 사랑을 받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명성을 얻은 금복주는 결혼 여직원 퇴사 강요, 하청업체에 상납금 강요, 성희롱 및…2017-03-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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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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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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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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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