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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원 넘는 프리미엄 버거, 인기 돌풍…비싼만큼 제값할까
- 국내 햄버거 업계에 '수제·프리미엄' 열풍이 다시 거세게 불고 있다.
SPC그룹은 미국에서 들여온 버거 전문점 '쉐이크쉑' 3호점인 동대문 두타점을 6일 오픈했다.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의 식당사업가인 대니 마이어가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공원에서 노점상으로 창업한 버거 전문점으로…2017-04-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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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자·음료 등 가공식품에 쓰인 감미료, 모두 안전 수준
- 과자나 사탕, 커피와 음료, 장류, 탁주 등 가공식품에 사용된 감미료 함량은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그동안 설탕 대신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첨가물에 대한 안전 관리를 위해 감미료 사용 기준이 설정된 가공식품 30개 유형, 906개 제…2017-04-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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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죽' 본아이에프, 가맹점에 "장조림 특허받았다" 속여 과징금 4천6백만원
- '본죽' 브랜드로 외식사업을 하는 본아이에프가 가맹점에 "소고기 장조림 등 식자재의 특허권을 취득했다"라고 허위사실을 제공했다가 수천만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점에 공급하는 식자재에 대해 특허를 취득한 사실이 없음에도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에 '특허 제품'이…2017-04-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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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 누적 관람인원 30만명 돌파
- '스위트팩토리'가 최근 누적 관람 인원 30만명을 돌파했다.
스위트팩토리는 롯데제과가 2010년 만든 무료 과자 박물관으로서, 과자원료가 생산과정을 거쳐 완제품에 이르는 단계까지 재미있게 놀이를 통해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17-04-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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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엥겔지수 '역대 최저' 기록한 이유는?
- 지난해 엥겔지수(가계의 소비지출 대비 식료품 비중)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의 식료품·비주류 음료 지출은 34만9000원으로, 전체 소비지출(255만원) 대비 식료품비 비중인 엥겔지수는 13.70%로 집계됐다. 이는 2003년…2017-03-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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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만원짜리 딸기 뷔페 인기…'작은 사치'로 현실의 갑갑함 달랜다
- 소비절벽의 시대임에도 값비싼 고급 디저트는 오히려 잘 팔린다. 일종의 불황형 소비 행태인 '작은 사치' 트렌드 때문이다. 내 집 장만 등 큰돈이 들어가는 일은 엄두도 못 내니, 주변의 작은 일에 아낌없이 돈을 쓰면서 자기만족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소비 취향에 맞…2017-03-2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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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리 매출, 가파르게 성장…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새로운 소비층
- 젤리가 간식거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23일 시장조사업체인 AC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젤리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1533억원이며, 올해는 2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해 이마트에서 젤리 매출은 과자류 중 가장 큰 폭인 57.6…2017-03-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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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업계 샐러리맨 신화' 이금기 회장의 일동후디스, 직원 사찰 논란
- '제약업계 샐러리맨 신화' 이금기 회장이 이끄는 일동후디스에서 '직원 사찰 논란'이 불거져 눈총을 받고 있다.
최근 직원들이 이용하는 익명 게시판 애플리케이션(앱)에 회사 간부들의 비리 주장이 올라오자, 가입 직원들에게 회원 탈퇴를 종용하고 글 올린 직원 색출에 나섰다는 것. 이금기…2017-03-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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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대형마트 3사, 브라질산 닭고기 판매 중단
- 대형마트 3사가 일제히 브라질산 닭고기의 판매를 중단했다.
'부패닭고기' 논란이 일고 있는 브라질산 닭고기는 국내 전체 닭고기 수입물량의 83%에 달하며, 문제가 된 업체 BRF(5개 육가공장)의 수입물량은 전체의 40%를 차지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부터…2017-03-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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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인기 종목 적극 후원해온 뉴트리라이트,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응원
- 뉴트리라이트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6-17시즌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 월드컵 8차 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 응원에 적극 나서 화제다. 이 대회 기간 중 뉴트리라이트 대학…2017-03-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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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값 다시 오름세. 학교 급식 재개에 사재기 가능성도
- 안정되는 듯하던 계란값이 다시 오르고 있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정부의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산 신선란 수입 추진 방침 발표 이후 일시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던 계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틀란 기준)는 지난 15~17일 사흘 연속 올라 7299원이 됐다.
계…2017-03-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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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압타밀 등 수입분유, 세슘 불검출 확인"
- 식품안전당국이 최근 국내에서 벌어진 압타밀 등 수입분유의 방사성 물질 검출 논란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소비 분유 제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 여부를 알아보고자 국산 및 수입 분유 32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세슘을 비롯한 방사능이…2017-03-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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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과일, 설 이후 매출 급증…청탁금지법 반작용
- 수입 과일에 밀려 고전하던 국산 과일의 매출이 설 연휴 이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8일까지 딸기와 감귤, 사과 등 국산 과일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0%나 급증했다. 반면 오렌지와 포도 등 수입 과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2017-03-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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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푸드 아마씨드서 카드뮴 검출…과다섭취 부작용도 주의해야
- '슈퍼푸드'로 알려진 아마씨드에서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시중에 판매되는 곡물류 8종 422개 제품의 안전성을 시험·검사했다고 8일 밝혔다. 조사대상 곡물은 수입산 30개(렌틸콩 6개, 아마씨드 6개, 치아씨드 6개, 퀴노아 6개, …2017-03-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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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산 계란 현지 AI로 수입금지…계란값 22일만에 반등
- 지난달 13일 이후 21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던 계란값이 반등했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7일 계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특란 기준)는 전날보다 21원 상승한 7321원을 기록하면서 22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국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2017-03-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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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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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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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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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