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지난 12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서울시 노원구 소재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광동제약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 3000장을 배달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5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후원금 지원과 매년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광동제약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달에도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후 주택을 보수해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