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IFC 서울은 AIG 코리안 부동산개발 본사에서 대학생 홍보대사인 'IFC 서울 챌린저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총 2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IFC 서울 챌린저'는 IFC 서울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를 높이고 여의도를 국제금융센터로 도약하고자 하는 IFC 서울 프로젝트의 취지를 열정과 패기 넘치는 젊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 곳곳에 적극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5월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 등의 심사를 거쳐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IFC 서울 챌린저 1기' 20명은 5인이 한 팀을 이루어 오는 9월까지 3개월 간 IFC 서울의 홍보대사로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게 된다.
IFC 서울 챌린저 1기는 ▲IFC 서울을 알려라 ▲IFC 서울을 느껴라 ▲IFC 서울을 즐겨라 등 주제에 따라 IFC 서울 오피스, IFC 몰, 콘래드 서울 호텔 및 여의도 지역에 대한 팀 별, 개인 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 IFC 서울 행사 참여, 봉사활동 등의 공식 대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활동기간 중에는 IFC 서울 챌린저들에게 IFC 서울의 콘래드 서울 호텔, IFC 몰 등의 실제 운영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임원들이 연사로 나서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도 제공해 앞으로 취업을 목표로 둔 대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3개월 간의 활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최고 300만원 상당의 IFC 몰 기프트카드 및 콘래드 서울 호텔 식사권이 주어지고, 최우수 개인 3명에게는 IFC 몰 또는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인턴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AIG 코리안 부동산개발 안혜주 전무는 이날 발대식에서 "IFC 서울 프로젝트는 부동산, 호텔, 마케팅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프로젝트인 만큼, 다양한 전공과 학년의 IFC 서울 챌린저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IFC 서울이 대중에게 좀더 친근하게 인식되길 기대한다" 며 "더불어 젊은 대학생들에게는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