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천대학교에 산업체의 뷰티 핵심 커리큘럼이 접목된 '코리아나 세레니끄' 전공이 개설된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과 혜천대학교(총장 정영선)가 6월 18일 코리아나화장품 본사에서 2014년부터 혜천대 피부미용과에 '코리아나 세레니끄' 전공을 개설하여 화장·미용 서비스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나화장품은 산업체의 급속한 직무환경 변화에 부합되는 미용 서비스 교육과정을 공동개발하며 코리아나 세레니끄 소속의 전문 강사진이 출강해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전공 재학생들에게 코리아나 세레니끄 개별 점포에서 현장 실습 장소 제공과 2015년부터 전공자 중 연 15명 정도를 코리아나 세레니끄 정규직에 채용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2011년부터 혜천대와 산학협약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15명 내외의 학생들을 코리아나화장품 에스테틱 프렌차이즈 '세레니끄'와 연계, 우수한 지식과 기술 등을 상호 교환하여 전문 미용 기술인을 양성해왔다.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는 "앞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의 취업과 현장실습 기회제공 등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과 산업체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적극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