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com/kr)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도하-파리 노선 운항편수를 매일 3편으로 늘려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
카타르항공의 파리 노선은 주 18회에서 주 21회로 확대됐으며, 매일 오전, 오후, 저녁으로 운항해 고객의 선택권도 넓어졌다. 카타르항공은 파리 노선 증편 운항을 통해 전 세계의 파리 여행객들이 여름 성수기에도 단축된 환승 시간으로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랑스 파리는 '세계 여행지 랭킹(Global Destination Cities Index)'이 발표한 2013년도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3위로 조사됐을 정도로 카타르항공이 중요시 여기는 핵심 유럽 노선 중 하나다.
카타르항공의 최고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바커는 "여행객들이 해외 여행시 시간 절약을 가장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세계 곳곳으로의 노선 증대와 함께 기존 노선에서도 편의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2년 연속 올해의 항공사 수상에 빛나는 카타르항공의 서비스를 세계의 모든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카타르항공은 2000년 파리-도하 노선을 취항해, 에어버스의 A340기를 해당 노선에서 운항하고 있다.
16년 전 첫 취항 이래 전 세계에서 가장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은 현재 124대의 최신 항공기로 유럽, 북·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에 걸쳐 128개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올해 술라이마니야(이라크, 8월 20일), 청두(중국, 9월 3일), 아디스아바바(에티오피아, 9월 18일), 클락(필리핀, 10월 28일), 내년에는 필라델피아(미국, 2014년 3월 1일)를 포함하여 다양한 도시로 추가 취항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