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모바일(대표 이람)이 유틸리티 앱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시작한다.
이용자의 모바일 라이프에 꼭 필요한 유틸리티 앱을 보다 심플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제공하되, 이용자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 향후 캠프 모바일에서 만드는 유틸리티 앱에는 '도돌'을 붙인다.
캠프 모바일은 유틸리티 앱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위해 도돌랩(DODOL LAB)도 운영한다. 이용자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소소한기능의 유틸리티 앱에 대한 신선하고 재미있는 시도를 하기 위함이다. '도돌' 시리즈의 규모는 다양할 수 있지만, 유틸리티 앱의 핵심 기능에 집중한다는일관된 방향성은 동일하다.
도돌의 라인업에는 '도돌런처'와 같이 다양한 기능을갖춘 큰 규모의 유틸리티 앱도 포함되지만, 이용자가 모바일 환경에서 꼭 필요로 하는 단순하지만 필수적기능을 가진 ▲도돌폰 ▲테마 매니저 ▲도돌 어플 매니저 ▲도돌 파일 탐색기 ▲도돌 캘린더 등을 '도돌랩' 계정으로 이미 마켓에 선보였고 향후 지속 추가될 예정이다.
캠프 모바일 이람 대표는 "같은 기능이라도 보다재미있고 신선한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앱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단계에 높은 자유도를 보장하고, '실수'를 인정하는 과정도 필요하다"며, "향후캠프 모바일은 '밴드(BAND)'나 '도돌런처'처럼 큰 규모의 서비스도 선보임과 동시에 도돌랩(DODOL LAB)의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스펙트럼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돌 앱 시리즈들은 동일한 아이덴티티를표현하기 위해, 4가지 컬러(빨강, 파랑, 노랑, 초록)로 구성된 블록으로 각각의 앱 아이콘을 표현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