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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트렌드 반영한 모바일 '멜론앱' 업그레이드
기사입력| 2013-05-30 14:17:21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의 국내 대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http://www.melon.com/)은 모바일 '멜론앱'을 이용자 편의에 맞춰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 하고, 고음질의 HQ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을 기념해 멜론앱 업데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음악추천을 통해 이용자 감성을 충족시켜주는 맞춤 서비스인 '스마트라디오'가 이젠 모바일 앱에서도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 '스마트라디오'는 이용자 취향의 곡을 간단한 버튼 선택만으로 추천 받고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이미 웹에서 많은 사용자들이 애용하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일상에서 상황별 어울리는 곡을 '멜론 DJ'를 통해 자유롭게 선곡 받을 수 있다. 선곡된 플레이리스트에 대해서는 '좋아요', '나도 한마디' 등 공감을 표현하거나 선곡자와 친구 맺기 등을 통해 감상영역을 넓히고 음악을 통해 이용자 간 교감이 가능하다.
더불어 음질에 민감한 이용자들을 위해 고음질의 HQ(High quality)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여 멜론 앱에서 원음에 가까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업데이트된 앱은 5월28일 안드로이드용이 먼저 공개되어 현재 많은 이용자들이 업그레이드 중이며, 아이폰은 금주 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멜론은 앱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6월 18일까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혹은 업데이트하고 별점과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로지텍 미니붐박스(10명)와 스타벅스 기프티콘(500명)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6월 21일 멜론 PC웹 이벤트 당첨자 발표 페이지에서 공개된다.
멜론사업본부 마케팅팀 한희원 팀장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늘어나는 모바일 사용자들의 이용편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고 앞으로도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만족도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