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7월4일 인천~도쿄 노선 신규취항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8월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에 출발하는 2박3일 일정의 도쿄관광 및 후지산 트레킹 패키지 상품을 64만2800원(이하 5월기준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한 총액운임이며, 환율 및 유가에 따라 일부변동 가능)에 판매한다. 패키지에는 도쿄 왕복항공권, 호텔 2박, 후지산 트레킹, 도쿄 시내관광 등이 포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이벤트창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또 5월30일부터 6월17일까지 후지산 트레킹 무료체험단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제주항공 회원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 활동을 하고 있는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면 가능하며,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지원하면 된다. 5명을 뽑아 2박3일간 후지산 트레킹을 진행한다.
주항공은 인천~도쿄 신규취항을 기념해 7월4일부터 18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24만3100원부터 판매하며 도쿄 2박3일 JJ에어텔 상품도 35만2800원부터 판매한다. 도쿄 2박3일 JJ에어텔 상품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등이 포함된 신규취항기념 파격가로 5월27일부터 6월28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JJ에어텔 페이지에서만 판매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JJ에어텔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5명을 추첨해 백화점상품권(10만원권)을 증정한다.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이벤트를 통해서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5월29일부터 6월28일까지 제주항공 어플리케이션을 휴대폰에 다운받은 후 앱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인천~도쿄 취항 축하댓글을 남기고, 제주항공 이벤트창에 어플리케이션 아이디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인천~도쿄 2인 왕복항공권(1명),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 2인 티켓(20명), 제주항공 여행필수품(여권케이스, 네임택 등) 3종세트(3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40명) 등을 경품으로 준다. 제주항공의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은 오는 7월4일부터 매일 오전 8시30분과 오후 3시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며 나리타국제공항에서는 오전 11시50분과 오후 6시30분에 출발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