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풍선 여행사가 호주로 유학을 보낸 부모들을 위한 '호주로 아빠가 간다~' 상품을 출시했다.
시드니와 멜번이 7월 초부터 시작하는 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호주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도 보고, 주요 관광지를 아이들과 함께 일일투어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아빠가 간다는 항공권과 일일투어가 포함되어 있으며, 일일투어에는 세자매봉 전설이 숨어있는 블루마운틴과 와인 및 치즈시음을 할 수 있는 헌터벨리 와이너리가 포함됐다.
자유일정으로 다양한 투어 신청도 가능하다. 시드니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 해줄 선셋디너크루즈, 시티야경투어가 있다. 멜번에는 트램을 이용해 움직이는 '콜로니엄 트램 디너 레스토랑'에서 야경과 식사를 함께 할 수 있으며, 1850년 호주를 엿볼수있는 '소버린힐 투어'가 있다. 출발은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모든 날자 출발 가능하며 기간은 6박 9일이다. 파랑풍선 관계자는 "호주에서 아이들과 자연을 벗삼아 힐링도 즐길 수 있는 알찬 상품"이라며 "방학을 맞이해 상품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