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com/kr)이 두바이에서 개최된 '2013 비즈니스 트래블러 중동 어워드(2013 Business Traveller Middle East Awards)'에서 '세계 최고 승무원(the Best Cabin Crew in the world award)'상을 수상했다.
비즈니스 트래블러 중동 어워드는 세계적 여행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가 중동 지역 독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독자가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카타르항공 5성급 프리미엄 승무원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직접 인정 받은 것이다.
카타르항공을 대표해 수상에 임한 파디 히자진 카타르항공 UAE 지사장은 "업계 모든 항공사들이 선망하는 이번 '세계 최고 승무원'상 수상을 통해, 카타르항공의 프리미엄급 승무원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며 "더욱더 품위 있고 전문적인 기내서비스로 전 세계 승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6년 전 첫 취항 이래 전 세계에서 가장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은 현재 123대의 최신 항공기로 유럽, 북·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에 걸쳐 126개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최근 가심(사우디 아라비아), 나자프(이라크), 프놈펜(캄보디아), 그리고 미국 시카고(4월 10일)로 신규 취항했으며, 올해 살랄라(오만, 5월 22일), 바스라(이라크, 6월3일), 술라마니야(이라크, 8월 20일), 청도(중국, 9월 3일), 아디스아바바(에티오피아, 9월 18일), 클락 (필리핀, 10월 28일), 내년에는 필라델피아(미국, 2014년 3월 1일)를 포함하여 다양한 도시로 추가 취항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