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특송 전문기업 TNT코리아(www.tnt.com, 한국 대표이사 김종철)는 특송업계 최초로 영하 70도 이하의 '초저온 냉동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초저온 냉동보관 및 배송 서비스'는 조직세포 샘플이나 혈액, 임상시험의약품 등의 제품을 초저온 냉동 상태로 안전하게 보관하여 국내외로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초저온 냉동보관 및 배송 서비스'는 배송온도 관리 시간이 짧기 때문에 운송을 위한 포장법이 까다롭고 운송과정에서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는 운송 노하우를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TNT코리아는 비상전력장치, 온도 이탈 경보 장치, 온도 데이터 기록 장치 등을 준비하여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TNT코리아 김종철 대표이사는 "초저온 냉동 보관 및 배송 서비스는 특송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서비스로서 헬스케어 부문에 대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고, "세계 각국과 연결된 운송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의 보관에서부터 관리, 배송에 이르는 3자 물류에서 쌓은 TNT만의 노하우를 연결하여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작년에 특송 업계 최초로 KGSP 인증과 ISO 13485 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 TNT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초저온 보관 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돼, 일반 특송서비스 뿐만이 아니라 헬스케어 특송 부분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하게 되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