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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소외아동 지원에 적극 나선다
기사입력| 2013-05-02 08:58:32
주방생활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락앤락(대표 김준일 www.locknlock.com)은 2일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www.beautifulstore.org)'와 손잡고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나눔 협약식 및 바자회를 동시 개최한다.
락앤락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외된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 안국점 매장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협약을 맺고 뷰티풀 파트너로써 지역 소외아동을 지원하는 '희망나누기'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락앤락 제품 약 3천 2백여점을 기증해 '락앤락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바자회'를 동시 개최하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소외아동 주거환경개선 및 의료/교육비 등에 쓰여질 계획이다.
'락앤락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바자회'에서는 텀블러, 물병, 도시락 등 나들이 용품뿐만 아니라 밀폐용기, 조리도구, 그리고 각종 수납?정리 용품까지 다양한 락앤락 제품이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 본점 및 미아점 매장에서 판매된다. 기본적인 주방생활용품 외에도 야외활동 및 수납?정리와 같은 시즌에 맞는 아이템이 구성되어 있어 바자회 시작 첫날부터 높은 호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경숙 이사는 "이번 아름다운가게와의 협약 및 바자회를 통해 주거, 의료, 교육 등의 환경에 있어 열악한 소외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락앤락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한 단계 더욱 성장했고,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락앤락은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나눔으로 이웃과 결실을 맺고자 아름다운가게에서 바자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당시 기증되었던 락앤락 제품 약 5천8백여점이 바자회 당일 모두 매진되었고 해당수익금 전액은 판매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쓰여진 바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