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응원하고 행복을 나누는 베스킨라빈스 핑크카가 최근 '천사들의 축제'에 출동, 장애 아동들의 꿈을 응원했다.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의 행복을 나누는 '핑크카', 이번엔 천사들을 만났다!'
배스킨라빈스(www.baskinrobbins.co.kr)는 최근 경기도 광주 동산원 운동장에서 열린 '2013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천사들의 축제'에 핑크카가 출동해 장애 아동들에게 달콤한 행복을 전했다.
'천사들의 축제'는 사회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의 주최로 매년 열리는 행사. 배스킨라빈스 핑크카는 이날 축제에 참석한 원생, 가족, 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800여 명을 위해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었다.
이번 '천사들의 축제' 핑크카 출동은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 주단기시설 기관장인 신준호씨의 사연이 채택되어 이루어지게 되었다. 배스킨라빈스 서울 은마사거리점 사장의 부친이기도 한 그는 "장애 아동들에게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선물하고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배스킨라빈스 은마사거리점을 비롯해 암사역점, 방이시장점, 안양관양점, 용인보라점, 분당시범점, 용인1호점, 성남은행점 등 총 8개점 사장들도 행사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11일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대안학교인 해밀학교 개교식에도 핑크카를 출동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응원하는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었다. '해밀학교'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차별을 받거나 소외 받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가수 인순이가 세운 다문화 대안교육학교다. 지난 개교식에 해밀학교 학생을 비롯한 참석자 총 300여명에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제공했다.
'2013 행복을 나누는 핑크카'는 배스킨라빈스가 진행하는 연중 캠페인이다. 홈페이지에 사연을 신청하면 핑크카와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이 아이스크림을 전하며 꿈을 응원하는 파티를 열어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