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전문기업 ㈜튼튼영어의 어린이 영어연극 전문 극장인 '라트어린이극장'이 5월 4일부터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그림자 도둑(Shadow Thief)' 공연에 들어간다.
2006년 호주의 '아웃 오브 더 박스 페스티벌(Out of the Box Festival)'의 메인 초청작이기도 했던 '그림자 도둑'은 2004년 처음 선보였으며 3번의 시즌을 통해 누적 관객 7만 여명이 관람한 어린이용 연극이다. 미술작품처럼 아름답게 표현된 그림 배경과 실시간 애니메이션 영상 등 화려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아이들의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와 연출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자 도둑'은 주인공 소녀 '애나'가 자신의 잃어버린 그림자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내용으로 소녀의 순수하면서도 모험심 강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수채화 같은 그림 배경과 '그림자'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첨단 영상기술을 통해 무대 위에 실현한 작품이다. 기존에 연출된 작품들보다 더욱 새로워진 디지털 세트는 물론 '그림자'와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인다. 또한 아이들은 공연 내내 주인공 애나와 같이 노래하고 율동하며 공연 속 세계에 흠뻑 빠지게 된다.
라트어린이극장은 가정의 달인 5월, 선착순 예매자 1,000명에게 '보호자 1인 무료 쿠폰'을 증정하고 5월 3일까지 먼저 예매한 고객에게는 40% 선예약 할인과 함께 평일 공연 1매 예매시 보호자 티켓 1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 '릴레이 티켓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본 공연(전석 44,000원)은 라트어린이극장 홈페이지와 지정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 옥션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24개월 이상의 어린이부터 관람 가능(24개월 미만 어린이는 입장 불가)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