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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23일부터 바자회 진행
기사입력| 2013-04-22 10:17:42
갤러리아백화점은(대표 박세훈)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과 함께 '갤러리아 메이크어위시 바자회'를 23일(화)부터 30일(화)까지 8일간 진행한다.
특히, '갤러리아 메이크어위시 바자회' 기간 중 갤러리아는 '월드 위시 데이(4월29일)'를 맞아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프로젝트인 '위시데이'를 진행한다.
▶위시 데이의 두 번째 소원은 "바리스타와 제빵사"
지난해 12월 '공주가 되어 무도회장에서 왕자와 춤을 추는 것'이 소원인 한 난치병 환아의 꿈을 실현하고, 전국 20곳 병원에 치료 중인 환아 5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 갤러리아는 바자회 기간 중인 4월 24일(수)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 고메이494에서 바리스타와 제빵사의 꿈을 갖고 있는 난치병 어린이를 초청한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에게 갤러리아는 유명 쉐프와 함께 파이 제작을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과 커피를 직접 만들어 보는 바리스타 체험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동기부여와 함께 완치의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위시를 응모하면, 위시백을 받고, 위시베어는 기부, 삼위일체형 매칭그랜트
갤러리아백화점에서는 월드 위시 데이인 4월 29일에 맞추어 날짜를 상징하는 금액을 기준으로 고객참여이벤트를 진행한다.
5개 지점(타임월드, 센터시티, 수원점, 동백점, 진주점)에서 바자회 기간 동안 당일 4만 2천 9백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이 다섯 가지 소원(△여행, △쇼핑, △식사, △공연관람, △다이어트/건강)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각 지점 이벤트 홀에 비치된 요술램프에 응모하고, 추첨을 통하여 소원에 해당되는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해당 고객 대상으로 에코백 '위시백'을 증정하고, 고객과의 매칭그랜트 형태로 에코백이 나간 수량만큼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에 한 건당 4,290원이 기부될 예정이다.
지점 내, 아동 매장에서는 일정금액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DIY형식(제작, 장식을 직접 하는 제품) 만드는 '위시베어' 인형 키트를 증정한다. 이 '위시베어' 키트는 고객이 원하면 고객들이 직접 조립, 완성하여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할 수도 있다.
▶'좋아요'를 누르면 좋아요
이 밖에도 온라인에서는 바자회 기간 동안(4월 23일~4월30일) 갤러리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alleria.luxury)에서는 해당 바자회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건 당 2,000원이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위시 데이 캠페인 뿐만 아니라, 진정성 있는 나눔의 활동으로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외벽 LED에서는 바자회 기간 동안 '월드 위시 데이(4월 29일)'라는 사인 문구를 송출하여 세계적인 자선 캠페인인 '월드 위시 데이'를 홍보할 예정이며, 갤러리아 전 지점에서 전 직원이 위시 뱃지를 착용하고, 지점별 자선 행사 홍보 부스를 배치하는 등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