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행복한 습관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포털 '해빛'(www.havitcare.com)이 건강악화와 비만을 자전거 운동처방으로 극복하는 일반인들의 노력을 담은 다큐멘터리 '힐링 바이시클(healing bicycle)'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힐링 바이시클(healing bicycle)'은 개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올바른 자전거 운동법과 운동처방을 통해 다이어트나 질병치료는 물론 정신적 치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개념 운동처방이다.
해빛은 자전거 인구 1천만 시대를 맞아 누구나 자전거 운동만으로도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가의 자전거 운동 코치와 일반인들의 생생한 운동모습을 담은 '힐링 바이시클(healing bicycle)'을 기획했다.
특히 '힐링 바이시클(healing bicycle)' 영상에는 잘못된 건강습관과 스트레스로 비만, 당뇨, 고지혈증,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20~40대 일반인 남녀 4명이 직접 출연해 100일간의 자전거 운동을 통해 건강을 회복해가는 모든 과정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소개된다.
해빛은 한때 국가대표 상비군 태권도 선수였으나 은퇴 후 고혈압과 비만으로 시달리고 있는 40대 남성, 출산 후 급격한 체중 증가와 우울증으로 고민하고 있는 30대 직장인 여성 등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인 사례를 통해 올바른 자전거 운동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전거 운동의 효과도 증명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첫 영상에는 출연자 4인이 현재 건강상태와 운동처방을 진단받은 후 자전거 올바로 타는 법을 배우는 도전 시작 과정이 공개되며, 6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100일간의 자전거 운동 도전기와 운동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상 제작을 총괄한 코오롱베니트 김지홍 미디어 파트장은 "자전거 운동은 손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정확한 자세로 운동하지 않으면 충분한 운동효과를 보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라며, "도전자들의 흥미진진한 운동과정과 성공적인 건강회복 결과가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정보와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