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애니모드(www.anymode.com)에서 4월 중순, 글로벌 디자인 오디션인 'I am Design Star'(www.iamdesignstar.com)를 개최한다. "당신의 디자인을 삽니다"라는 부제의 이번 오디션은 패션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로써 디자이너 발굴과 함께 소비자 니즈에 부합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애니모드의 의지를 담아 진행되는 행사이다.
'I am Design Star'는 국내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업계에서 처음 개최되는 오디션으로, 글로벌한 감성까지 반영하기 위해 해외 참가자들도 참여 가능하다.
4월 17일 마이크로 사이트 오픈(국/영문)을 시작으로, 예선, 본선, 결선의 단계를 거쳐 우승자를 선발하는 형식의 이번 디자인 오디션은 제품 디자인 부문과 그래픽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경쟁을 펼친다. 특히, 시기상 갤럭시 S4 출시와 맞물리는 만큼 갤럭시 S4 특별부문을 별도로 시상하는 등 제품 출시를 겨냥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I am Design Star'는 심사위원인 디자이너 최범석, 갤러리스트 김방은 등과 함께하는 멘토 클래스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디자인 참가자들에게 멘토로서의 역할을 한다.
예선 공모 주제는 '즐거운 인생이 담긴 모바일 액세서리'로 1팀당 4명까지 응모 가능하며,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다. 1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0명(팀)은 6월 8일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결선은 본선 합격자 12명(팀)에 한해 6월 29일 이뤄진다.
디자인 오디션 사전 이벤트로는 티저 영상, 최범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하여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에게 참가 동기 부여의 계기를 만든다.
이후 서바이벌 형식의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12명에게는 예비 디자이너들의 우상인 최범석 디자이너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멘토 클래스를 2주에 걸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청중 평가단을 대동한 결선대회는 TOP 12인의 화려한 프레젠테이션 쇼로 이루어지며, 심사위원 50%, 청중평가단 40%, 현장 문자투표 10%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려낸다.
디자인 스타의 탄생을 의미하는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대회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최종 우승자에게만 주어지는 특전으로 디자인이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이 출시되는 영광을 얻게 된다.
애니모드 김희철 부사장은 "이번 글로벌 디자인오디션 'I am Design Star'를 통해 참가자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할 것"이라며,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중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오디션인 만큼 유명 디자이너들의 멘토 클래스 등의 진행으로 한 단계 앞선 오디션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국민 디자인 오디션 'I am Design Star'의 접수 및 상세 일정은 애니모드 디자인 오디션 홈페이지(www.iamdesignstar.com), 애니모드 홈페이지(www.anymod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