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4월 12일 오전 자사 인천국제공항 정비 격납고(Hangar)에서 A380 차세대 항공기의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매년 정기적인 항공기 세척을 통해 중량 및 항력 감소로 연료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 날 A380 1대 물 세척을 위해 약 20 톤의 물을 사용했으며, 세척 작업에 4~5 시간이 소요됐다. 대한항공은 이 날 A380 물세척을 위해 대형 리프트카 1대, 중형 리프트카 3대, 스카이 리프트카(수직 26M 상승 가능)2대, 중형 수직 리프트카 1대와 인력 20여명을 투입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