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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자동차 피아트 경품, 싱글맘 자립 지원 사업 등 봄 정기세일
기사입력| 2013-04-03 09:19:40
AK플라자가 '여자, 봄을 입다'라는 주제로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AK플라자는 이번 세일을 여성이 쉽고 즐겁게 봄을 '입을' 수 있도록 여성 고객 중심의 다양한 상품전과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사전 조사를 통해 여성이 좋아하는 제품을 파악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탈리아 감성 자동차 피아트(1명), 필립스 에어프라이어(15명), 외식상품권(1100명) 등 다양한 여성 선호 제품을 세일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전 점에 화장품 공병 수거함을 설치, 고객들의 참여를 통해 싱글맘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벌인다. 한국여성재단과 연계해 싱글맘 가정 20여 가정을 선정,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모임과 활동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일 기간 동안 전 점에서 '여자, 봄을 신다'라는 테마로 '슈즈 페어'를 열어 2013년 트렌드를 제안하고,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슈즈 페어'에서는 대부분의 구두 브랜드에서 굽 무료 교체 서비스를 진행하며, 신던 신발을 반납하고 구매하면 3만원 금액할인을 제공한다. 또 킬힐 아이템 기획전, 구두 경품행사, 구두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스와로브스키 귀걸이, 텀블러, 구두왁스 등의 브랜드 사은품 증정행사도 병행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봄은 여자의 상징적 계절일 뿐 아니라, 실제 4월의 여성 구매 비율이 80.6%로 일년 중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는 평균보다 7% 이상 높은 수치"라며, "AK플라자는 봄 세일 기간 동안 더 많은 여성 고객 중심의 상품전과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