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주인공, 배우 이상윤이 14일오전 잡지화보촬영을 위해 발리로 떠났다. 이상윤은 얼마 전 '내딸 서영이'에서 국민남편으로 사랑 받았으며, 서울대 출신으로도 유명하다.
이상윤은 청바지 차림의 간편한 복장으로 인천공항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카운터에 나타났다.
'신들의섬'이라고도 불리는 발리는 유독 대표적인 스타 커플들이 많이 찾는 곳. 며칠 전 결혼식을 올렸던 윤형빈-정경미 커플도 발리를 찾았다.
발리는 신혼 여행뿐만 아니라 '7번방의 선물' 배우 류승룡과 섹시가수 손담비 등 우리나라 빅스타들이화보촬영으로 자주 찾기도 하며, 수 많은 스타들이 한적한 휴가를 즐기러 떠나는 곳이다.
인천에서 발리까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약 7시간이 소요되며, 한국과의시차는 1시간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항공이현재 주 5회 직항 편을 운항 중이며, 6월부터는 주 6회로 증편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