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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너지, 유틸리티 자동화업체 에스아이티 1029억원에 인수
- 한화에너지가 전력·수처리·공조 설비에 대한 통합 제어시스템을 구축하고 개보수하는 국내 업체인 에스아이티社를 1029억원에 인수했다.
한화에너지는 23일 오전 11시 법무법인 광장에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029억원으로, 스카이레이크 펀드 지분…2015-09-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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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희그룹, '독립형편의점'으로 편의점시장 진출
- 서희그룹이 편의점사업에 진출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대표브랜드인 '서희스타힐스'로 잘 알려진 서희건설과 물류·철강사업, 고속도로 휴게소사업을 영위하는 서희그룹은 9월초 '로그인편의점' 96개 점포 인수와 함께 차별화된 '독립형 편…2015-09-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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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식품, 계열사 무상 지원으로 공정위 철퇴
- 삼양식품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철퇴를 맞았다. 문제는 계열사 부당지원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양식품이 장기간에 걸쳐 계열사인 에코그린캠퍼스를 부당지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두 업체에 시정명령과 더불어 과징금 총 3억200만원을 부과하기로 …2015-09-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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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그룹 직원 평균근속연수, 대우조선해양 '최장'·신세계 '최단'
- 국내 30대 그룹 중 24개 그룹은 불황에도 직원 평균 근속 연수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30대그룹 중 근속 연수가 가장 긴 곳은 대우조선해양인 반면, 가장 짧은 곳은 신세계그룹이었다.
2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올 6월 기준 30대 그룹 249개 계열사를…2015-09-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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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 숙여 사과한 신동빈 롯데 회장, 그러나 경영권 의지는 '명확'
- "롯데는 대한민국 기업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0)이 롯데의 '일본 기업'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기관 국정감사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한 신 회장은 "한국 상법에 따라 세금도 내고 있고 근무하는 사람도 한국인들인 만큼 롯데는…2015-09-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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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도급대금 제때 안준 두산건설, 공정위 제재받아
- 두산건설이 하도급 대금을 제때 주지 않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17일 공정위는 하도급법 위반 사실이 적발된 두산건설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태료 28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2012년 7월부터 2년간 86개 하도급업체에 대금…2015-09-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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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과징금 불만 소송제기 비율, 한화·LG·롯데 순으로 높아
- 최근 2년 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국내 10대 대기업 가운데 한화·LG·롯데의 불만 소송제기 금액비율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공정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10대 대기업은 지난 2013년부터 올…2015-09-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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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그룹 매출·영업익·순익 '급락'…인건비만 4.7% '상승'
- 극심한 경기 침체로 국내 30대 그룹은 올 상반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이 급락했음에도 인건비 비중은 되레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은 무려 8% 가까이 줄었지만 인건비인 급여총액은 4.7%나 늘어난 탓이다. 이에 따라 매출액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5.9%로 작년 동기 …2015-09-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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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포스코 비리' 의혹 정준양 전 회장 4차 소환
-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15일 오전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다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 3일, 9일, 10일에 이어 4번째다.
포스코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정 전 회장을 상대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 등 유력 정치인을 등에 …2015-09-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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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정용진·박용만, 그룹 총수 자존심 걸린 9월 면세대전 출격
- 특허 만료기간이 다가오면서 '면세점 2차 대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특허가 만료되는 곳은 롯데면세점 본점 소공점(12월 22일)과 월드타워점(12월 31일), SK네트웍스의 워커힐면세점(11월 16일), 신세계 부산 조선호텔면세점(12월 15일) 등이다. 관세청은 오는 25일 이 …2015-09-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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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그룹, 걸을때마다 이웃돕기 성금 '워킹포어스' 개최
-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이웃 돕기 성금이 적립되는 친환경 걷기 캠페인을 펼쳤다.
한화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임직원, 가족 등 300여명은 12일 오후 서울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기부하는 '한화 워킹포어스(Walki…2015-09-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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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장기 파업 금호타이어 "매출손실 1200억원"…고소·고발 등 갈등 심화
- 파업 한 달을 넘긴 금호타이어 노사가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오히려 노사 양측이 고소와 고발을 주고받으면서 갈등 국면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13일 금호타이어는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지 32일째, 사측이 직장폐쇄 조치를 취한지 8일째로 최장기 파업이 이어…2015-09-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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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형 피한' 이재현 CJ 회장, 김승연 회장과 '닮은꼴'?
- 기업비리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실형 확정을 피하고 다시 한 번 법원의 심리를 받게 됐다. CJ그룹 측은 일단 안도의 한 숨을 쉬는 분위기다.
10일 대법원 2부는 이 회장에게 징역 3년과 벌금 25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날 대법…2015-09-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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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랜드, 대리점 갑질 논란에 악재 이어져
- 중견 유아동복업체 해피랜드F&C(이하 해피랜드)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빠졌다.
지난달 30일 MBC '시사매거진 2580'에 해피랜드의 대리점주들을 상대로 벌인 비상식적인 행태가 전파를 타며 '갑(甲)질' 논란이 휩싸였다. 더욱…2015-09-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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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그룹 총수 일가 주식자산 승계율 40% 돌파…삼성은 54%
- 30대 그룹 총수 일가의 주식자산 승계율이 41.7%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조사 때보다 6.5%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옛 제일모직) 사장 등 삼성그룹 3남매의 주식 자산가치가 1년 새 10조원 가까이 불어나면서 승계…2015-09-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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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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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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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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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