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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투어 우종웅회장 vs 하나투어 박상환회장, 한뿌리 라이벌
- 최근 핫이슈 중 하나, '면세점'이다.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 전쟁이 뜨겁다. 대기업들이 맞붙었다. SK 롯데 신세계 두산이 싸운다.
'면세 전쟁', 올해 내내 이슈다. 얼마전에는 서울시내 중소·중견기업 신규 면세점이 결정됐다. SM면세점이 웃었다.
SM면세점의 최대주주는 하나투어다…2015-10-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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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단, 대우조선 지원 29일쯤 결의…3분기 영업손실 1조2171억원
- 경영악화를 겪고있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정부·금융당국과 채권단의 지원방안이 이달 말쯤 발표될 전망이다.
대우조선의 대주주이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9일 여의도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대우조선 정상화 지원 방안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아직 구체적인 지원 방안…2015-10-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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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면세점 두고 오너들 신경전 '불꽃'
-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권을 잡기 위해 롯데·신세계·SK·두산그룹 등 출사표를 던진 대기업들이 여느 때보다 그룹의 총력을 쏟아 붓고 있다.
신동주-신동빈 형제의 경영권 분쟁으로 탄탄했던 면세점 1등의 기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롯데는 사활을 걸고 지키기에 나섰다.
오랫동안 워…2015-10-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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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그룹 계열사 5곳중 하나는 빚으로 연명"
- 국내 30대그룹 계열사의 20% 정도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할 수 없어 대출과 보증으로 연명하고 있는 '좀비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동부, 에쓰오일, 미래에셋그룹은 좀비 계열사 비중이 5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014회계연도 기준 공기업을 제…2015-10-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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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세2차대전, 신세계-SK의 최전선 사령관은?
- 황금알을 낳는 거위는 누구의 품에?
'면세 2차 대전'이다. 올 하반기 총 4곳의 면세점 주인이 결정된다. 서울 3곳, 부산 1곳이다.
관심이 쏠리는 곳, 역시 서울이다. 롯데면세점 소공점(12월22일)과 월드타워점(12월31일), SK네트웍스의 워커힐면세점(11월16일)의 면세점…2015-10-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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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의 면세전문가 vs 두산 소재전문가, 과연 승패는
- '방패'는 두터움을 자랑했다. '창'에는 날이 섰다. 글자 그대로 '모순(矛盾)'의 대결.
지난 12일이었다.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가 같이 입을 열었다. 롯데측이 먼저 마이크를 잡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사회공헌 혁신 5개년 계획인 '상생 2020'을 발표했다…2015-10-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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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빅3 올해 7조원 적자 '사상 최대'…현대차 영업이익과 맞먹어
-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사상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조선 빅3는 경기 불황에다 해양플랜트 악재가 겹치면서 올해 사상 최대인 7조원이 넘는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여기에 경영 부실, 노사 갈등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직격탄을 맞는 중소형 조선사 뿐만 아니라 …2015-10-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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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주-신동빈 '아버지 쟁탈전'으로 롯데 이미지 막장으로?
- 롯데그룹이 막장드라마에 제대로 빠졌다. 롯데가(家) 신동주-신동빈 형제의 경영권 분쟁이 이제는 TV 막장드라마 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동안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은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1차전 완승 이후, 이달초 형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대표(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날카로…2015-10-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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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P&G, 김주연 신임 사장 선임
- 한국P&G(www.pg.co.kr)는 김주연 P&G 아시아 태평양 지역 베이비 케어 부문 전무를 2016년 1월 1일자로 한국P&G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주연 신임 사장은 국내 시장과 글로벌 시장에서 보여 준 탁월한 성과…2015-10-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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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그룹 새사옥 입주… 여의도 시대 개막
-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유진그룹빌딩으로 이 달 말까지 주요 계열사들이 순차적으로 이전,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유진그룹빌딩은 지상 15층, 지하 3층에 건물면적 1만6523㎡ 규모다. 지난 1981년 준공…2015-10-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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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그룹 부가가치 총액 0.6% 감소…GDP 성장 '역주행'
- 국내 30대 그룹의 성장엔진이 급속이 냉각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0대 그룹의 부가가치 총액은 207조원으로 전년 대비 0.6%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3.3%였다.
GDP의 15%를 차지하는 30대 그룹의 부가가치 총액이 악화되면서 …2015-10-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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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너 도박설·아이디어 도용 의혹에 카카오 '흔들'
- '내우외환(內憂外患).'
카카오의 분위기가 딱 이렇다. 내부적으로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도박설에 의한 '오너 리스크', 외부적으로는 카카오택시 사업과 관련한 아이디어 도용 의혹을 받고 있다. 우려스러운 것은 두 가지 모두 신성장동력을 위해 추진 중인 새 사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2015-10-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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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 인수전, CJ·하이얼 컨소시엄 vs 칼라일그룹 2파전 양상
- 국내 생활가전 대여업계 1위 기업인 코웨이를 갖기 위한 인수전이 사실상 CJ-하이얼 컨소시엄과 사모주식펀드(PEF) 칼라일그룹 간 2파전 양상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의 매각 주간사 골드만삭스는 적격인수후보로 CJ·하이얼 컨소시엄과 칼라일그룹, 그리고 중국계 전략적 투자가 등…2015-10-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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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산업, '201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 수상
- 동원산업(대표이사 이명우)이 20일 오전 9시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5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총…2015-10-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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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주-신동빈 롯데 경영권 분쟁 뒤바뀐 '창'과 '방패'
- 롯데가(家) 신동주-신동빈 형제의 경영권 분쟁에서 완벽하게 '공수교대'가 이뤄졌다.
1차 경영권 분쟁 때는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창'이고, 형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대표(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는 방어하는 '방패'의 입장이었다. 신 회장은 공세를 통해 한·일 롯데의 …2015-10-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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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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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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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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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