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이 '2017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은 10일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2017년도 공모사업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공모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39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320개 단체 중 선정된 사업에는 주로 미래세대 육성사업과 소외계층 지원사업, 해외 저개발국 경제자립 지원사업 등으로 총 9억 4000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대상단체는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골고루 분포됐다.
GKL사회공헌재단은 2014년 창립 이래 6회에 걸쳐 42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NGO단체들은 재단의 공모사업에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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