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이명완 사장 (사진 오른쪽)이 '한국컨벤션학회 MICE 진흥대상'을 수상했다.
대전마케팅공사 이명완 사장이 지난 11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 한국컨벤션학회(회장 윤승현) 학술대회'에서 '한국컨벤션학회 MICE 진흥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은 한국컨벤션학회가 한 해동안 대한민국 MICE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대전광역시가 국제컨벤션협회(ICCA)에서 발표한 국제회의 순위에서 5년 연속 국내 4위를 차지하고, 최근 세계컴퓨터총회(WCC), OECD 세계과학정상회의, 국제우주운영총회(Spaceops), 세계가정학총회(IFHE), 국제항공공학협회총회(ICAS), 세계지능로봇시스템총회(IROS) 등 일련의 대형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 지원 하는 등 MICE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명완 사장은 "MICE 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부분들이 있지만 이론과 학술적 논리 개발을 통한 방향 제시와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대전마케팅공사에서도 MICE 인재 발굴과 고용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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