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창업

트레블

한여름 장마와 무더위에 떠나는 '폭포기행 4선'

기사입력| 2016-07-12 15:27:34
◇심산유곡을 흘러내려 하얀 포말 속 낙차를 이루는 폭포수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원 짜릿하다. 사진은 경기도 포천 비둘기낭 폭포.
본격 휴가철이 시작됐다. 하지만 장맛비와 무더위가 오락가락, 휴가 테마를 선뜻 정하기 곤란하게 만든다. 이럴 땐 폭포기행도 대안이다. 장마철 수량이 풍부해진 폭포는 장쾌한 물줄기가 한결 볼만하다. 특히 심산유곡을 흘러내려 하얀 포말 속 낙차를 이루는 폭포수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원 짜릿하다. 뿐만 아니라 폭포수에 온몸을 맡기는 수락폭포(물맞이폭포) 역시 더위도 쫓고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는 재미난 방법이다. 글·사진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경기 포천 '비둘기낭 폭포'

경기 북부 한탄강변에는 멋진 주상절리 폭포가 있다.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한탄강 인근에 자리한 비둘기낭 폭포가 바로 그곳이다. 비둘기낭 폭포는 30여 만 년 전 유출된 용암이 굳은 뒤 침식돼 이뤄진 주상절리 협곡과 동굴로, 천연기념물(제537호)로 지정돼 있다.

비둘기낭이란 이름은 절벽과 숲에 비둘기가 많이 살았던 데서 비롯됐다. 본래 비둘기낭 폭포에는 비둘기, 박쥐는 물론, 메기 등 물고기가 많았다.

비둘기낭 폭포는 포천의 심산유곡에서 흘러 나와 작은 내를 이루며 논 옆을 흐르던 물줄기가 갑자기 땅이 푹 꺼진 현무암 주상절리 벼랑으로 떨어진다. 정글처럼 짙은 숲 아래로 떨어진 물줄기는 어둑어둑한 곳에서 소를 이루고 굽이치며 다시 한탄강을 향해 급류를 이뤄 나간다.

이 폭포는 유독 장마철에 진면목을 드러낸다. 평소에는 거의 말라 있다가 비가 온 뒤에야 폭포 물줄기가 그 모습을 선보인다. 때문에 요즘처럼 비가 잦을 때에는 물줄기도 더욱 거세다. 굉음과 함께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떨어지는 폭포수가 장관이다. 주변 숲 또한 원시림에 가까워 좀처럼 볕이 들지 않아 피서처로는 그만이다. 폭포 못지않게 절벽 밑 동굴의 천장에서 물웅덩이로 떨어지는 물줄기도 보기에 시원하다.

추가령구조곡을 이루는 한탄강 곳곳의 현무암 지대와 폭포주변 주상절리대는 자연지리 학습을 겸한 기행 코스로 괜찮다. 또 산정호수 주변은 아름다운 호수 말고도 명성산의 암릉 등 주변 경관이 빼어난데다 솔숲이 쾌적한 느낌을 전해준다.

▶가는 길=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5-2



◆경기 연천 '재인 폭포'

한탄강 인접 지류에 자리한 재인폭포 또한 여름철 볼 만한 폭포중 하나다. 주변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연출한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식는 과정에서 생긴 6각형 모양의 현무암 기둥으로, 제주의 그것처럼 한탄강 주변의 전형적 풍광 중 하나다.

재인폭포 역시 비둘기낭 폭포처럼 평지가 움푹 꺼지면서 생긴 협곡에 위치해 있다. 평범한 들판에 너비 30m, 높이 18.5m에 이르는 폭포수가 형성돼 있어 가까이 가지 않고서는 폭포가 있는지 조차 알 수가 없다.

재인폭포는 슬픈 전설도 간직하고 있다. 옛날 이 고을에는 줄타기를 잘하는 재인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헌데 고을 원님이 재인의 아내를 탐한 나머지 음모를 꾸몄다. 재인으로 하여금 이 폭포 위에서 줄을 타게 한 뒤 줄을 끊어 죽게 하고는 재인의 아내에게 수청을 들게 했다. 하지만 재인의 아내는 원님의 코를 문 뒤 혀를 깨물고 자결했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재인의 한이 서린 이 폭포를 '재인폭포'라 불렀고, 이 마을에 절개 굳은 코문이(재인의 아내)가 살았다 해서 '코문리'로 부르다가 후일 '고문리'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가는 길=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21



◆전남 구례 '수기리 수락(水落)폭포'

지리산은 뱀사골, 백무동, 피아골, 대원사계곡 등 도처에 깊은 계곡을 거느리고 있어서 인기 피서지로 통한다. 특히 한여름 심산유곡을 흐르는 계곡수는 1분 이상 발을 담글 수 없을 만큼 차갑고 깨끗하다.

산골 계곡수가 큰 낙차를 만나면 폭포를 이룬다. 한여름 지리산자락에서 유독 인기를 끄는 폭포가 있다.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기리 수락폭포가 그곳이다.

산동면 소재지 원촌마을에서 지리산 자락을 따라 4㎞ 정도를 더 들어간 곳에 자리한 수락폭포는 15m 높이의 낙차에 수량도 풍부해 여름철 이른바 '물맞이 폭포'로 인기다.

특히 수락폭포가 더위를 쫓는 것은 물론, 근육통, 산후통, 신경통 등에도 효험 있다는 소문에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이들이 찾는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청정 지리산 풍광 속에 자리한 수락폭포야말로 더위는 물론 마음의 때 까지 씻어낼 수 있는 최고의 세심처(洗心處) 라고 자랑한다.

구례 수락폭포는 접근성과 수온, 낙차의 세기 등의 여건을 고루 갖췄다. 제 아무리 멋진 폭포라 해도 폭포수 아래 깊은 소를 이루면 다가갈 수가 없다.

하지만 수락폭포는 물줄기가 떨어지는 곳까지 긴 턱이 이어져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또 물을 맞는 곳, 물줄기 안쪽으로도 여유 공간이 있어 여러 명이 함께 물맞이를 할 수 있다.

특히 지리산 심산유곡이지만 길이 잘 닦여 주차장과도 지척이다. 거기에 워낙 산이 깊다보니 가뭄에도 좀처럼 수량이 줄지 않고, 물줄기나 수온도 오랜 시간 물맞이를 할 수 있을 만큼 적당하다.

풍치도 빼어나다. 기암괴석 사이로 폭포수가 쏟아져 내리고, 주변에는 이끼류와 돌단풍, 소나무 등이 자라고 있어 멋진 경관을 담아낸다.

한편 수기리 수락폭포는 전남지역 유명계곡 중 가장 많은 산소음이온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높이 15m의 수락폭포는 레너드 효과(일명 폭포수 효과)에 의해 고농도의 산소음이온이 발생한다. 산소음이온은 인체의 면역력 증진, 알레르기 비염 천식증상 완화, 혈액 정화, 두뇌기능 향상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공기의 비타민'으로도 불린다.

요즘 같은 삼복더위에는 굳이 물맞이에 나서지 않아도 좋다. 마치 은빛가루 처럼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에 몸을 맡기는 모습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다 시원하다.

▶가는 길=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원달리



◆제주 서귀포 '소정방 폭포'

제주에는 천지연, 천제연폭포, 정방폭포 등 여러 폭포수가 있다. 그중 물맞이로도 유명한 폭포가 있다. 서귀포시 동흥동 정방폭포 인근에 자리한 소정방 폭포다. 바다와 연결된 소정방폭포는 물맞이와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 피서지로 통한다. 제주의 대표적 물맞이 명소로, 7m 높이의 물줄기가 해안 바윗돌에 세차게 부딪힌 뒤 바다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소정방폭포는 시원 둔탁한 물마사지가 피로를 풀어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따라서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이 줄을 잇는다.

소정방폭포 인근 해안절벽에는 거대 자연동굴이 패여 있는가 하면, 주상절리대의 절경이 이어진다. 특히 해질녘 인근 전망대에 오르면 서귀포 앞바다의 한치 잡이 배들이 불을 훤히 밝힌 채 밤바다를 지키는 한가로운 풍광도 즐길 수 있다.

인근 돈내코 계곡 원앙폭포도 운치 있는 수락포포로 통한다. 제주도에서 드물게 일 년 내내 물이 흐르는 하천인 서귀포 돈내코는 한라산 백록담에서 발원한 동산벌른내와 서산벌른내가 산록도로의 동쪽 끝지점인 제7산록교 아래에서 만나 하나가 된 계곡이다.

계곡 주변에는 아영장, 청소년수련원 등이 있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돈내코'란 지명은 이 지역에 멧돼지가 많이 출몰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멧돼지(돈)들이 물을 먹던 하천(내)의 입구(코)'라는 뜻이다.

한 쌍의 폭포가 사이좋게 흐른다고 해서 '원앙'이란 이름을 얻었다.

▶가는 길=제주 서귀포시 동흥동(중문~중문관광단지~12번 일주도로~서귀포 칼호텔~파라다이스호텔~소정방폭포)

트레블 관련기사

의견이 0개가 있습니다.

이름 패스워드 자동완성방지 보이는 순서대로
숫자 및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고발합니다

고발하러가기버튼
공백
공백

창업정보

더보기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하단테마 카테고리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