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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

기차를 타고 만나는 낭만의 걷기여행길 10선

기사입력| 2016-07-05 15:08:54
◇핸들을 놓고 떠나는 기차여행은 몸과 마음이 편안한 여정을 꾸릴 수 있어 인기다. 열차여행의 낭만에 걷기여행의 묘미까지 즐길 수 있다면 금상첨화. 사진은 해파랑길33코스 추암해변.<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올여름 휴가, 기차여행은 어떨까? 기차여행은 낭만이 있어 좋다. 뿐만 아니라 저비용 고효율 여행 방법으로 그야말로 몸과 마음이 편안한 알뜰 여정을 꾸릴 수가 있어 인기다. 따라서 교통체증이 심각한 휴가철 핸들을 놓고 기차에 오르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여기에 대자연의 풍광과 마주하며 걷기여행의 묘미까지 즐길 수 있다면 금상첨화. 마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름(7월)에 걸으면 좋을만한 걷기여행길 10곳을 추천했다. 이들 코스는 한결같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내는 일상탈출의 명품길이다. 거기에 걷기 길의 시작점 근처까지 열차나 전철을 타고 접근할 수 있으니 더할 나위없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1. 해운대삼포길 (부산 해운대구)

부산에는 걸을 만한 길이 여러 곳 있다. 그중 폐철로를 이용한 길도 추천할만하다. 동해남부선이 복선화되면서 해운대와 삼포를 지나던 옛 철길이 그곳이다. 폐철로를 따라 길이 이어지는 해운대 삼포길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전국의 52개 걷기 좋은 해안누리길 중 하나이다. 해운대 동백섬에서 시작하여 삼포(미포, 청사포, 구덕포)를 거치는 길로 노선의 중간에서는 유명한 달맞이길과 연결된다. 이 길의 시작점인 동백섬은 원래 섬이었으나 퇴적 작용에 의해 지금은 육지와 연결 되었다. 섬 중앙에는 신라시대 유학자였던 최치원 동상과 시비가 있고 동쪽 해벽에는 그가 남긴 '해운대'라는 석각이 있다. 해운대에서 달맞이의 감흥에 취하여 자신의 자(字)인 '해운'을 새겨 넣은 것으로 전해온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의 위용과 주변으로 하늘을 향해 솟은 마천루, 그리고 끊임없이 오가는 크고 작은 선박들의 바쁜 움직임을 통해 해양 수도 부산의 오늘을 엿 볼 수 있다.

◇코스경로 : 동백섬 ~ 해월정 ~ 달맞이 어울마당 ~ 청사포 ~ 해마루 ~ 죽도공원(총 7km, 3시간 소요/ 난이도 보통),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w/?course=166

◇문의 : 한국해양재단(02-741-5278)



2. 인천둘레길 6코스 (인천 남동구)

경기도 수원과 인천광역시 송도 사이에는 낭만의 철길이 있다. 수인선이다. 그러나 수인선은 기능 쇠퇴로 한동안 영업이 중단되었다가 2012년에 송도~오이도 구간이 다시 복선철도로 태어났다. 인천둘레길 6코스는 수인선의 주요역 중 하나인 소래포구역에서 역방향으로 걷기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이 코스는 인천의 하천과 갯벌이 있는 포구를 함께 만날 수 있다. 소래포구역부터 역방향으로 길을 나서면 소래시장의 풍부한 해산물과 갯냄새 물씬 풍기는 포구를 만나게 되고, 재래식 소금창고와 각종 염생식물 등의 생태가 살아있는 소래습지 생태공원에 다다른다. 길의 종착점은 인천대공원이다.

◇코스경로 : 소래포구 시장(소래포구역) ~ 소래습지생태공원(주차장) ~ 전시관 ~ 소래습지생태공원(습지원) ~ 장수천 ~ 인천대공원<호수광장>(총 10.6km, 4시간 소요/ 난이도 보통),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

◇문의 : 인천둘레길 추진단(032-433-2122)



3. 물소리길 1코스 (경기 양평군)

수도권과 가까운 양평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예로부터 연인들에게 사랑받아온 기차여행지이다. 지금은 수도권전철 경의중앙선이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자주 찾는 여행지가 되었다. 물소리길은 양수역에서 시작된다. 이 길은 우리나라의 대표 걷기여행길인 제주올레와 협력하여 탄생한 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을 만끽하고 그 속에서 피어난 문화를 이해하며 걸어 볼 수 있는 길이다. 자연경관이 잘 보전된 야트막한 산과 완만한 땅이 그려낸 풍경은 고향마을을 떠올리게 한다. 코스의 종착지는 국수역으로, 전철타고 떠나는 걷기여행지의 매력을 잘 전해준다.

◇코스경로 : 양수역 ~ 월계골입구 ~ 부용교 ~ 한음이덕형신도비~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 ~ 신원역 ~ 강변산책로 ~ 양서초등학교 ~ 도곡터널 ~ 제방길삼거리 ~ 국수역 (총 13.8km/4시간30분소요/난이도보통),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w/?course=378

◇문의 : 물소리길협동조합(031-770-1003)



4. 해파랑길 33코스(강원 동해시)

장쾌한 동해바다와 나란히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동해시의 해파랑길 33코스는 동해안 철도 영동선과 삼척선이 만나는 곳이다. 추암해변(추암역)부터 묵호역까지는 전천변을 따라 걷다가 동해시내에 들어서면 잘 조성된 산책로가 이어진다. 걷는 도중 만나는 동해역은 리모델링을 했음에도 정감 넘치는 옛 역사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시내를 관통한 후에는 바닷길이 이어진다. 깎아지른 해안절벽과 바위섬 등을 바라보며 걷는 길이 매력 있다. 동해 시내의 잘 가꿔진 산책로도 인상적이다.

◇코스경로 : 추암역 ~ 전천변길 ~ 동해역 ~ 묵호역 입구(총 13.3km / 4시간 20분소요 / 난이도 쉬움),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w/?course=1068

◇문의 :동해시 관광진흥과(033-539-8455)



5. 봄내길 2코스 물깨말구구리길 (강원 춘천시)

수도권 기차여행의 대명사격인 경춘선, 그중에서도 강촌역에서 계곡을 따라 걸으며 만나는 길이다. 봄내길 2코스에서는 정감이 넘치는 길 '물깨말구구리길'을 만나게 된다. 물깨말은 '물가에 있는 마을'로 강촌을 의미한다. 강촌은 구곡폭포를 중심으로 하는 관광지로 자연풍광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춘천 의병장 습재 이소응이 '숨어살기 좋은 곳'이라고 했던 문배마을도 있고, 마을을 지나면 물소리가 가슴속까지 청량감을 전해주는 구곡폭포를 만나게 된다. 연계코스를 이용하면 가정리 유인석 유적지를 만날 수도 있다. 이 마을에는 무기제조창, 여성의병 윤희순의 가옥 등 의병활동의 흔적들도 남아있다.

◇코스경로 : 구곡폭포 주차장 ~ 봉화산길 ~ 문배마을 ~ 구곡폭포 ~ 구곡폭포 주차장(총 8.1km / 3시간 소요/ 난이도 보통),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w/?course

◇문의 : 춘천시청(033-250-3089)



6. 홍주성천년여행길 (충남 홍성군)

충청남도의 속내와 저력을 가늠할 수 있는 길이다. 홍주는 지금 충남도청이 자리한 충남 홍성의 옛지명이다. 홍주성천년여행길은 장항선의 주요 역 중 하나인 홍성역에서 시작한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충청도에서 내포가 가장 좋다"라고 적고 있다. 충청도의 풍요와 넉넉함을 대변하는 내포의 중심에는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홍성(옛 홍주)이 있다. 예로부터 내포는 갯벌과 넓은 평야, 나지막한 산으로 이루어져 풍요가 넘치는 곳이다. 바다로 열린 지형은 새로운 문물의 수용 창구역할을 하였다. 그 무대였던 홍주성 주변에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스토리가 담겨있어 '홍주성 천년 여행길'은 역사탐방에 제격이다.

◇코스경로 : 홍성역(홍성버스터미널) ~ 김좌진장군오거리 ~ 홍성전통시장 ~ 홍주의사총 ~ 매봉재 ~ 홍주향교 ~ 홍주성 성벽 흔적 ~ 북문터 서문터 ~ 홍주성벽 ~ 홍주성 남문 ~ 홍주성역사관 ~ 홍성군청 ~ 옛저자거리 ~ 조양문 ~ 뽕뽕다리 ~ 홍성천 벽화 ~ 홍성전통시장 ~ 홍성역(총 8km/ 3시간 소요/ 난이도 쉬움),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w/?course=23

◇문의 : 홍성군청 문화관광과 041-630-1224



7. 섬진강둘레길 (전남 곡성군)

낭만의 기차여행을 맛볼 수 있는 길이다. 전라선 곡성역에서 출발해 섬진강기차마을(옛곡성역)과 섬진강의 아름다운 강변길, 전라선폐철로, 숲길 등 다양한 코스를 만난다. 코스 중간에 만나는 침곡기차역에서 레일바이크를 이용해 가정기차역으로 내려가 증기기관차를 타고 길의 출발점으로 되돌아 갈 수 있는 것도 이 길만의 매력이다.

◇코스경로 : 기차마을 ~ 작은침실골 ~ 침곡기차역 ~ 가정기차역 ~ 이정마을 ~ 압록유원지(총 15km/ 5시간 소요/ 난이도 보통),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w/?course=1167

◇문의 : 곡성군청 산림과 061-360-8423



8. 소백산자락길 3코스 죽령옛길(경북 영주)

경북 영주시 소재 죽령옛길은 풍기읍 중앙선 희방사역에서 시작된다. 중앙고속도로와 중앙선이 지나는 이 길은 한양과 경상도를 잇는 최단 경로이다. 죽령은 오랜 세월동안 교통의 요충지로 옛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길이기도 하다. 예로부터 죽령을 '아흔아홉 굽이에 내리막 30리 오르막 30리'라고 했다. 한양과 경상도를 잇는 최단 경로인 탓에 사람들은 힘들어도 이 험한 고개를 넘었다. 그래서 이 길은 1910년대까지만 해도 통행이 빈번했다. 청운의 꿈을 품고 과거를 보기 위해 상경하는 선비며, 봇짐을 짊어진 보부상, 영남 각 고을에 부임하는 관리 등 다양한 이들이 왕래했던 역사의 길이다. 지금은 명승 30호로 지정되어 있다.

◇코스경로 : 희방사(소백산)역 ~ 주점터 ~ 죽령마루 ~ 보국사지 ~ 죽령분교 ~ 죽령터널 ~ 용부원리 ~ 장림리(총 11.4km, 3시간 30분소요/ 난이도 보통),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w/?course=884

◇문의 : (사)영주문화연구회(054-633-5636)



9. 낙동강 세평 하늘길(경북 봉화군)

협곡지대를 달리는 V-train을 이용해서 갈 수 있는 길이다. 승부역에서 양원역을 거쳐 분천역으로 이어지는 이 길은 자연 풍광이 잘 간직돼 그 비경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구간 도중 출렁다리를 만나고 계단과 강변을 따라 길이 이어져 재미를 더한다. 철길 따라 흐르는 맑은 물소리와 기차 소리, 그리고 푸르른 소나무숲이 일상탈출의 묘미를 더한다.

◇코스경로 : 승부역 ~ 양원역 ~ 비동승강장역 ~ 분천역(총 12.1km, 4시간 쇼요, 난이도 보통),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w/?course=1719

◇문의 : 낙동정맥트레일 안내소<분천역>(054-672-4956)



10. 가야사누리길 (경남 김해시)

가야왕국의 신비와 역사를 만나는 길이다. 부산김해경전철을 타고 수로왕릉역에서 출발해 되돌아오는 코스로, 가야 문화와 현대적 도시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길이다. 가야국 해상무역의 영화를 간직한 해반천을 따라 걷다보면 가야의 향기가 묻어나는 유적들을 만날 수 있고, 김수로왕 탄생 설화가 깃든 구지봉을 비롯해 수로왕비릉, 김해향교, 북문, 수로왕릉, 대성동 고분, 봉황동 유적 등 가야문화를 대표하는 중요문화재도 만나게 된다. 낮에는 유구한 역사가 빛나는 고즈넉한 길이라면, 밤에는 야경이 빛나는 세련되고 아름다운 길로 변신한다.

◇코스경로 : 수로왕릉역 ~ 대성동 고분과 고분박물관 ~ 국립김해박물관 ~ 구지봉 ~ 수로왕비릉 ~ 김해향교 ~ 김해읍성 북문 ~ 김해전통시장 ~ 수로왕릉 ~ 수릉원과 김해민속박물관 ~ 봉황동 유적 ~ 수로왕릉역(총 5km/ 2시간 소요/ 난이도 쉬움),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w/?course=913

◇문의 : 경남 김해시 공원녹지과(055-330-4439)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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