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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

교과서에서 만나는 걷기여행길-야생화길 10선

기사입력| 2016-06-07 15:12:29
6월의 대자연은 건강미가 넘쳐난다. 경남 창녕에 있는 우포늪은 원시 생태계를 간직한 세계적 습지다. 우포늪생명길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창녕군 제공>
6월의 대자연은 건강함에 아름다움이 덧칠된 조화로운 풍광이다. 초록의 신록이 강건함을 더하고 산중에는 알록달록 야생화가 피어난다. 초여름의 땡볕이 따갑기는 하지만 그늘 속을 찾으면 상쾌한 산들바람이 지친 몸을 반겨준다

때문에 굳이 명소가 아니어도, 집밖을 나서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근사한 나들이가 된다.

마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달에 걷기 좋은 걷기여행길로 '교과서에서 만나는 걷기여행길-야생화 길'을 테마로 열 곳을 선정했다. 교과서에 실려 익숙한 인물이나 문학작품의 배경지, 역사적 사건 현장을 길 위에서 다시 만날 수 있어 매력있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1. 망우산숲나들길(서울 중랑구)

역사 속의 유명 인사, 교과서에서 접했던 친숙한 위인들의 자취를 만날 수 있는 길이다. 방정환, 한용운, 박인환, 오세창 선생의 묘소를 찾을 수 있다. 이 길은 공동묘지의 대명사로 알려진 망우리공동묘지 이장지역으로, 이제는 생태적으로 복원, 사계절 찾을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 되었다. 묘역을 끼고 있다지만 생로병사의 이치를 음미할 수도 있어 나름 의미가 있다. 특히 공원에 들어서면 묘지들은 울창한 숲에 가려져 보이지 않고 오히려 푸른 자연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가 있다. 산책 중간에 박인환 시인의 묘소에 들러 그의 대표작인 '목마와 숙녀'를 되뇔 수 있다. 또 어린이 운동의 효시인 방정환, 민족대표 33인 중 오세창, 한용운 선생 등의 연보비가 주변 곳곳에 있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우리 역사를 되새길 수 있다. ◇코스경로 : 전망대~망우사색의 길(총 5.5km, 2시간 30분소요/ 난이도 쉬운 편),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w/?course=166

◇문의: 서울시 푸른도시국 자연생태과(02-2133-2149)



2. 북한산둘레길 18~20코스 (서울 강북구, 도봉구)

북한산둘레길 18~20코스는 우리의 삶과 이야기를 알차게 담은 역사문화길이다. 김수영 시인의 시비와 문학관, 조선시대 폐왕 연산군, 세종대왕의 둘째딸로 훈민정음 창제에 기여한 정의공주 묘역 등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이야기가 남아있는 곳이다. 북한산 둘레길 18코스는 도봉산 주탐방로와 만나는 도봉옛길로 조상의 정취를 간직한 볼거리가 가득한 구간이다. 북한산 둘레길 19코스는 방학동 길로 방학동이라는 이름은 곡식을 찧는 기구인 방아가 있는 곳이라는 뜻을 가진 우리말 방아골에서 유래했다. 북한산 둘레길 20코스는 중종반정 때 폐위된 연산군의 묘와 세종대왕의 둘째딸로 훈민정음 창제에 공을 세운 정의공주의 묘가 있어 왕실묘역길이라 이름 지어졌다.



◇코스경로: 다락원~무수골~정의공주묘~우이령길입구(총 7.8km, 3시간 40분소요/ 난이도 보통),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w/?course=881

◇문의: 도봉탐방지원센터 02)954-2565



3. 중원문화길 2코스 (충북 충주시)

충북 충주는 삼국시대 삼국이 각축을 벌이던 전략 요충지다. 때문에 역사교과서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곳이다. 이 길은 충주가 중원문화의 고장임을 알 수 있는 코스로 중앙탑에서 시작하여 중원고구려비를 거치며 우리 역사의 자취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고구려비 전시관에서 장미산성까지는 등산로를 따라 올라 조금 힘들 수 있으나 장미산성에서 내려다보이는 남한강의 풍광이 일품이다.

조정지 댐부터는 남한강 자전거도로를 만나게 되는데 상류방향을 따라가면 시작점인 중원탑이 나서고, 하류방향을 따라가면 2코스의 종점인 목계나루를 만난다.

◇코스경로 : 중앙탑~충주고구려비~장미산성~조정지댐~목계나루(총 11.9km, 3시간 30분소요/ 난이도 보통),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w/?course=1191

◇문의 : 충주시 문화관광 043)850-5114



4. 논산 계백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솔바람길'(충남 논산시)

충남 논산의 역사를 섭렵할 수 있는 길이다. 황산벌전투로 유명한 계백장군묘역을 지나는가 하면,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돈암서원을 비롯해 충곡서원, 휴정서원 등 조선시대 서원을 길 따라 만난다.

솔바람길은 김장생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돈암서원에서 시작한다. 돈암서원은 왕으로부터 사액을 받아 승격한 사액서원으로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 후에도 보존된 전국 47개 서원중의 하나이다. 이어지는 산책 코스를 따르면 충곡서원을 거쳐 삼국시대 역사와 군사이야기가 있는 백제군사박물관에 이른다. 황산벌전투로 유명한 계백장군을 모신 충장사에서는 백제의 얼을 느낄 수 있다. 휴정서원에 이르면 솔바람길이 끝나 아쉽지만 논산의 명소 탑정호를 만날 수 있다.

◇코스경로 : 돈암서원~충곡서원~백제군사박물관~탑정호수변생태공원~신풍리마애불~휴정서원(총 6km, 2시간 소요/ 난이도 쉬움),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w/?course=20

◇문의 : 논산시청 문화관광과 041)746-5395



5. 변산마실길 3코스 '적벽강노을길' (전북 부안군)

서해안에 펼쳐진 명품 걷기길이다. 부안 변산반도를 따라 걷기 좋은 변산마실길은 살아있는 지리교과서이다. 적벽강노을길은 변산마실길의 대표코스로 7000만 년 전 퇴적한 성층으로 이루어진 채석강과 세일, 페퍼라이트, 유문암으로 이뤄진 적벽강 등 살아있는 지질의 현장을 볼 수 있다. 성천항에서 출발해 해안 숲길을 따라 걷는 길은 군부대 해안순찰로로도 사용되고 있는 이색 코스다. 새우모양을 한 새우바위, 중국 송나라 소동파 시인이 즐겨 찾았던 곳과 흡사하다는 적벽강과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는 사자 바위, 계양할미의 수성당, 후박나무 군락지 등을 차례로 지나 지각운동과 해안지질의 현장 교과서인 채석강을 만난다.

◇코스경로 : 성천마을~하섬전망대~반월마을쉼터~적벽강~격포항(총 7km, 2시간 소요/ 난이도 보통),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w/?course=1300

◇문의 : 부안군청 환경녹지과 063)580-4382



6. 담양오방길 5코스 '누정길' (전남 담양군)

전남 담양에 자리한 누정길은 역사 문화 스토리텔링 탐방길이다. 담양의 누정을 만나고 가사문학의 산실을 둘러 볼 수 있다. 경치가 빼어난 면앙정을 비롯해, 송강 정철이 선조 임금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사미인곡, 속미인곡을 지은 곳인 송강정, 넓은 뜰에 정자와 시냇물, 연못가에 만발한 백일홍이 더해져 독특한 아름다움을 풍기는 명옥헌원림을 만날 수 있다. 또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약간의 손질만 더해 자연과 인공이 다정하게 어우러져 있는 조선시대 원림문화의 중심지이자 원림건축의 백미인 소쇄원, 주변경치가 아름다워 그림자도 쉬어간다는 식영정 등이 있어 가사문학 뿐 만아니라 정자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다.

◇코스경로 : 죽녹원~면앙정~송강정~식영정(한국가사문학관)~소쇄원~독수정원림(총 32km 11시간 소요/ 난이도 어려움),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w/?course=232

◇문의 : 담양군청 관광레저과 061)380-3154



7. 청량산유림길 1코스 (경북 봉화군)

경북 봉화군에 자리한 청량산 유림길은 물 맑은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고, 사시사철 산새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리었던 곳이다. 옛 선현인 주세붕, 이황, 최치원, 김생 등 당대의 학자들이 수학을 한 흔적이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다. 청량사 절간을 창건할 당시의 전설로 이어지는 우각총이 청량사 유리보전앞에서 지난 세월을 대변해 주고 있다. 특히 청량산 하늘다리는 해발 800m지점의 선학봉과 자란봉을 연결하는 연장 90m, 높이 70m의 현수교량으로 천길 아래로 펼쳐지는 풍광은 진경산수화에 들어온 듯 한 황홀감을 맛보게 한다.

◇코스경로 : 청량산입구~청량폭포~탐방객편의시설~입석~응진전~김생굴~청량사~뒷실고개~하늘다리~장인봉(총 5.5km, 4시간 소요 / 난이도 어려움),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w/?course=782

◇문의 : 청량산도립공원 054)679-6661



8. 우포늪 생명길 (경남 창녕군)

경남 창녕군 소재 우포늪은 천혜의 원시 생태공원이다. 저층 늪이 그대로 잘 간직된 천년늪으로 4개의 늪(우포,목포,사지포,쪽지벌)으로 형성되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습지다.

우포늪 생명길은 약 3시간 정도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 트레킹 하듯 전체를 둘러 볼 수가 있다. 광활한 늪지에는 부들, 창포, 줄, 갈대, 올방개, 붕어마름, 벗풀, 가시연꽃, 왕버들이 자라고 있고 수서곤충, 어류, 삵등 다양한 야생동식물도 볼 수 있다. 1998년 3월 국제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으며, 1999년 2월 습지보호구역 지정, 2011년 1월에는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코스경로 : 생태관주차장~우포늪삼거리~대대제방,사지포제방~숲탐방로2길, 주매제방, 소목주차장~숲탐방로3길, 제2전망대, 목포제방, 징검다리~사초군락, 제1전망대~생태관주차장

(총 8.4km, 3시간 소요/ 난이도 쉬움),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w/?course=974

◇문의 : 창녕군청 생태관광과 : 055)530-1524



9. 백두대간트레일 '아침가리코스' (강원 인제군)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아침가리코스는 백두대간 트레킹의 백미로 알려진 곳이다. 특히 자연휴식년제 및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안에 조성되어 있어 하루 100명의 인원에게 사전 탐방예약을 받고 있다. 이른 아침 방동약수에서 목을 축인 뒤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아름드리 참나무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계곡 길로 향한다. 백두대간에서도 가장 두메산골로 꼽히는 곳답게 숲길 주변으로 다양한 야생화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인적이 드문 산길에서 호젓한 트레킹의 여유를 맛볼 수 있는가 하면 얼음처럼 맑고 찬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시름을 씻어낼 수도 있다. 사전예약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komount.kr)에서 가능하다.

◇코스경로 : 방동약수~안내센터~조경동교~제1쉼터~명지가리약수~구룡덕봉삼거리~감시초소~월둔교(총 22km, 7시간 소요/ 난이도 어려움),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w/?course=89

◇문의 : 백두대간트레일 안내센터(033-461-4453)



10. 바우길 2코스 '대관령옛길' (강원 강릉시)

강원도 강릉 소재 바우길은 야생화가 아름다운 길로 강원도의 산천을 친근하게 만나는 곳이다. '바우'는 강원도 말로 '바위'를 이른다. 흔히 강원도와 강원도 사람을 친근하게 부를 때 '감자바우'라고 부르듯 '바우길 2코스' 대관령옛길은 선조들이 한양과 강릉을 오가며 걸었던 옛길이다. 자연의 흐름에 따라 길이 이어지고 수많은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특히 이맘때면 길 곳곳에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길손을 반긴다. 국사성황당을 지나 전망이 좋은 반정에서 잠시 쉰 후 구불구불한 길을 내려가면 옛주막터를 거쳐 종점에 이른다. 대관령옛길은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의 손을 잡고 대관령을 넘어 서울로 오갔던 길이며, 강원도 관찰사 정철이 이 길을 지나며 관동별곡을 쓰는 등 많은 시인과 묵객들이 시를 쓰고 그림을 그렸던 길이다. 단원 김홍도가 이곳에서 대관령도를 그렸으며,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릉단오의 첫 제례가 대관령 산신각과 대관령국사성황당에서 열린다.

◇코스경로 : 대관령 하행휴게소~풍해조림지~국사성황당~반정~옛주막터~우주선화장실~어흘리~보광1리(총 14km, 6시간 소요/ 난이도 어려움),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w/?course=1205

◇문의 : 강릉시 관광과 033)640-5126, (사)강릉바우길 033)645-0990<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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