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이기우 사장
한국 카지노 산업의 발전 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한 아젠더 논의의 장 마련
외국인 전용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대표이사 사장 이기우)는 최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6 국제레저포럼'을 개최했다.
금번 포럼은 한국 도심형 카지노산업의 발전전략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향후 발전 방향과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려했다.
첫 번째 세션으로 싱가폴 테일러 대학 국제교류 부처장인 앤디 나자레척 교수, 마카오대학의 데이비드 퐁 교수, 게이밍 경영 및 컨설팅 전문 회사 IGamingX사의 벤 리 사장이 아시아 카지노의 전반적 트렌드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발의했다.
두 번째 세션으로는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산업전문 변호사인 앤서니 N 캐벗 교수가 미국 카지노산업 현황과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경희대 호텔관광학과 이충기 교수가 한국 도심형 카지노 산업의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는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안옥모 회장을 좌장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광훈 박사와 경희대 호텔관광학과 한진수 교수, 송호대학교 평생직업교육대학 채용식 학장, 파라다이스 노덕호 부장 등이 참가해 한국 도심형 카지노 산업의 발전 및 일자리 창출 아젠다 수립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GKL이기우 사장은 "GKL은 공공카지노를 기반으로 건강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카지노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고자 한다"면서 "향후 한류, MICE, 쇼핑 등 논게이밍(Non-Gaming) 부분의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한 카지노 산업의 발전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의견이 0개가 있습니다.
숫자 및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