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기차여행
- 올해부터 유레일 패스는 이용 11개월 이전부터 구매 가능
유럽 철도 상품 배급사 레일유럽이 대대적인 프로모션 행사로 신년의 포문을 열었다. 인기 패스 상품인 유레일 상품을 필두로 프랑스와 독일 철도패스, 유로스타까지 합세하여 그 풍성함을 더했다.
유레일 패스의 경우, 각 패스에 따라 1일부터 최대 5일까지 무료 이용일이 주어진다. 프로모션 대상은 유레일 글로벌 패스부터 1/2/3/4 개국 셀렉트 패스 모두 해당된다. 2016년부터 패스 구매 가능 기간이 이용일 11개월 전으로 변경되어 올해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대부분의 여행자가 혜택을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프랑스 패스는 모든 패스 20% 할인, 독일 패스는 연속/선택 7일 이용 패스에 20%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영국과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유로스타는 기존 인기 노선과 더불어 작년부터 정식 노선으로 선보인 남프랑스 노선, 두 종류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런던-파리'는 44유로부터 '영국-리옹'은 54유로부터 시작한다. 런던에서 남프랑스로 가는 유로스타 신노선은 파리 여행을 염려하는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 확인은 레일유럽 웹사이트(www.raileurope.co.kr) 혹은 가까운 유럽 전문 여행사에 문의 가능하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의견이 0개가 있습니다.
숫자 및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