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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떠나는 봄 나들이 '특급호텔 봄 패키지'

기사입력| 2015-03-01 14:40:34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봄패키지 '마르살라의 봄'
봄을 맞아 주요 특급호텔에서는 따뜻한 봄 날씨와 어울리는 다양한 객실 패키지를 출시했다. 흔히 호텔 패키지는 평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호텔 서비스를 맛볼 수가 있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올해의 컬러 '마르살라' 콘셉트로 선보이는 '마르살라의 봄 패키지'를 출시했다. 오는 6월 7일까지 실시되는 '마르살라의 봄'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1박, '꼼빠니 꼴로니알'의 홍차수를 사용한 화장품 브랜드 에이트루의 '다질링 블랙 티 퍼스트 안티링클 에센스 & 크림' 세트 (8만원 상당), 피트니스 클럽 및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만 18세 이상 이용 가능)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마르살라 스위트' 패키지 43만원(세금 및 봉사료별도). (02)3440-8000

▶밀레니엄 서울힐튼=남산에서 전하는 봄소식, 봄 패키지를 선보였다. 호텔 앞에 위치한 '한양도성 성곽길'을 걸으며 남산의 상쾌한 공기 속에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3종 봄 패키지를 4월 5일(일)까지 선보인다. 디럭스룸 이용 디럭스 패키지(19만원), 프리미엄룸이용 프리미엄패키지 22만원, 이그제큐티브룸 이용 이그제큐티브 패키지(30만원). (02) 317-3000

▶그랜드 힐튼 서울=시즈널 스케치 봄 패키지를 6월 14일까지 선보인다. 시즈널 스케치 Ⅰ은 디럭스 룸에서 투숙하며 뷔페 레스토랑에서의 조식 2인,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과 '비밀의 정원' 컬러링 북 & 32색 색연필 세트가 포함되어있다. 16만 9000원. (02)2287-8400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5월 31일까지 싱그러운 봄을 즐길 수 있는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상큼한 딸기 음료와 스파를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프링 베리패키지', 남산 N타워를 관람하며 가벼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 그리고 남산 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남산 트레킹 패키지'까지 총 세 가지 타입이다.

스프링 베리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딸기 음료 제공, 오셀라스 스파 3만원 할인권이 포함된다. 18만9200원부터이다.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는 샌드위치, 케이크, 과일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박스와 N 서울타워 케이블카 편도 이용권 2매, N 서울타워 입장권 2매가 포함되어 있다. 22만7700원부터이다.

(02)2270-3111~3

▶롯데호텔서울=5월 31일까지 봄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가족과 함께 도심 속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스프링 브레이크 패키지' 중 25만원의 '슈페리어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에 라세느 또는 페닌슐라에서의 조식 뷔페 2인, 인사동에 위치한 박물관은 살아있다 입장권 2매, 더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테이크아웃 커피 2잔으로 구성된다. 28만원의 '디럭스 패키지'는 상기 특전에 디럭스 객실로의 업그레이드가 마련된다. 30만원의 '투게더 패키지'는 성인 2인과 어린이 1인, 총 3인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디럭스 객실 1박, 조식 뷔페 3인, 박물관은 살아있다 입장권 3매가 준비된다. (02)759-7311~5

▶콘래드 서울=봄맞이 '그린 브리즈 패키지'를 오는 6월까지 선보인다. 봄꽃이 만개한 여의도 공원과 아름다운 한강 전경을 조망하는 객실 1박과 호텔 내 레스토랑 사용 3만원 식사권으로 구성된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혹은 스위트 룸 이용 시 피크닉 가방으로 이용하기 좋은 특별 제작 콘래드 에코백도 제공한다.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Zest)는 한식 섹션에서 향긋한 봄 냄새를 물씬 풍기는 봄나물 특선 메뉴를 3월과 4월 두 달간 선보인다. 패키지의 투숙 기간은 3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다. 26만원부터(1인 기준, 세금 별도) 시작한다. (02)6137-7777

▶여의도 메리어트=봄나들이를 위한 '포썸 플레이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커넥팅 룸에서의 1박과, 스파게티 재료와 와인을 포함하고 있어 가족이나 커플 단위 여행객들이 요리 대결을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가족단위나 두 커플이 이용하는 것을 고려해 파크카페 4인 조식뷔페와 사우나, 수영장의 4인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48만원(세금 및 봉사료별도)이며, (02)2090-8025.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5월 30일까지, 봄나들이객 대상 '올 어바웃 스프링(워커힐의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숙박과 조식, 힐스트리트 페스티벌 쿠폰이 공통으로 제공된다. '블루밍 워커힐'의 경우 '더글러스룸' 1박과 '콘티넨탈 브랙퍼스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17만2000원부터. '페스티브 워커힐'의 경우 본관 '디럭스룸' 1박과 조식 뷔페 또는 인룸조식(봄나물 새싹 비빔밥 또는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중 택1) 중 하나를 택할 수 있으며 22만9000원부터(모든 패키지 2인 기준/세금, 봉사료별도). (02)2022-0000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자전거를 타며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여유로운 야외 피크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5월 31일까지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였다.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호텔에서 멀지 않은 도림천과 한강으로의 자전거 여행을 통해 봄의 기운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자전거와 헬멧 등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샌드위치, 패스트리, 케이크, 커피, 주스 등 다양한 델리의 아이템들을 이용해 나만의 피크닉 박스를 만들 수 있는 3만 원권 델리 바우처도 함께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객실 하룻밤, 자전거 무료 대여, by 쉐라톤 3만원 바우처를 제공한다. (02)2211-2100

▶메이필드 호텔='봄을 담아 드려요' & '꿈을 그리다'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4월 30일까지 진행하는 '봄을 담아 드려요'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에 성인 2인 조식 뷔페, 그리고 방울토마토와 봉선화를 키울 수 있는 '봄을 담은 화분 기르기 세트'를 선물로 준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실내 수영장, 체련장, 키즈 클럽 및 키즈풀 슬라이드 무료이용, 사우나 50% 할인, 레스토랑 및 Par3골프코스 10%할인 혜택도 제공되며 가격은 14만원부터다. (세금, 봉사료별도). (02)2660-9000

▶더팔래스호텔 서울=봄맞이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봄의 향기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더블 룸 1박 혹은 팔래스 패밀리 트윈룸 1박 예약 시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프리미엄 뷰티케어 브랜드, 몰튼 브라운 바디 5종 세트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각 100ml, 밀크솝 50g / 전용쇼핑백)를 제공한다. 5월 31일(일)까지며, 17만원부터다. (02)2186-6764~6769

▶켄싱턴 제주 호텔= 유채꽃과 벚꽃의 향기를 가득 담은 즐길 거리가 풍성한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오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하나로 추가 비용 없이 다이닝, 파티, 풀 사이드 바, 액티비티 등 호텔의 모든 것을 누리며 럭셔리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조식, 중식, 석식 등 삼시세끼를 제공하며 특히 조식은 뷔페는 물론 룸서비스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중식과 석식은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제주 한식 레스토랑에서 코스 요리 정통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제주의 아름다운 봄풍경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시간제한 없는 렌터카 무료 서비스, 2박 예약 시 럭셔리 가제보 4시간 이용, 호텔 내 200여개의 작품을 정3급 학예사 자격증을 소지한 큐레이터가 소개해 주는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 진정한 올인클루시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855 -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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