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전망의 밀레니엄힐튼호텔 객실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도심에서 여유 있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설 패키지를 21일(토)까지 선보인다. 귀향 인파들이 빠져나간 텅 빈 도심에서 호텔 앞에 새롭게 조성된 '서울성곽길'을 따라 남산 타워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를 걷는다면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 해소와 '을미년(乙未年)' 새해 설계를 되새기기에 제격일 것이라는 게 호텔측의 설명이다. 디럭스 패키지(16만 원)는 디럭스룸 1박에 5만원 추가시 '카페 395'에서 조식 2인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패키지(19만원)는 프리미엄룸을 이용하며 마찬가지로 5만원 추가 시 카페365 조식 2인이 포함된다. 이그제큐티브 패키지(27만원)는 이그제큐티브룸(귀빈층 라운지 2인 조식포함/투숙기간 중 귀빈층 라운지 사용가능)에 묵게 되며 귀빈층 라운지 해피아워(칵테일아워, 만 18세 이상 가능)를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상품 모두 휘트니스 센터, 수영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힐튼아너스(힐튼 월드와이드 마일리지 프로그램)와 항공사 마일리지도 동시에 적립 된다. 봉사료와 부가세 별도이며, 2인 1실 기준이다. (02) 317-3000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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