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인스월드에서 세계야경 루미라루체 시즌2를 진행중이다.
- 황홀한 빛의 예술작품 부천에서 다시 만난다!
세계야경 판타지 빛축제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부천 아인스월드(www.aiinsworld.com)에서 '세계야경 루미라루체(World nightview Lumilaluce season 2) 시즌2'를 실시한다.
'루미라루체 시즌2'는 '루미나리에'의 이번 행사명으로 2003년 부천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국내 최초로 열렸던 옛 '부천 루미나리에'의 의미와 명성을 되새기고자 아인스월드가 준비한 야심작. 일류미네이션(Illumination·조명)과 라루체(La Luce·빛)의 합성어다.
루미나리에는 르네상스 말기 이탈리아에서 성인을 기리기 위한 빛의 종교의식으로 시작돼 현대에서는 빛축제로 발전,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아인스월드는 세계 25개국 72점 105개의 유명 건축물 미니어처가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담아내는 테마파크다. 아인스월드의 야경은 4방향 조명으로 마치 실제 외국의 야경을 보는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 겨울 밤 가족과 연인들의 이색 나들이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야경 판타지 빛축제의 화려하고 웅장한 라이팅쇼와 건축물에 미디어파사드 기법을 적용한 효과 연출로 환상의 빛축제향연장이 되고 있다는 게 아인스월드 측의 설명이다.
'세계야경 루미라루체 시즌2'는 연중무휴 자정까지 진행된다. 동절기(11월~2월) 오후 5~11시, 그 밖의 기간은 오후 6~11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 어른 1만 6000원, 어린이 1만 3000원.
대중교통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또는 부천소사역(53번)과 화곡역(59-1번)에서 아인스월드 정문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032-320-6000)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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