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혁 한중제생한의원 원장.
면역기능 이상으로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한중제생한의원은 면역기능 강화에 탁월한 실력을 갖춘 곳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체질에 맞는 처방을 내려 효과가 높다.
한중제생한의원 이승혁 원장은 "그동안 연구와 일상을 통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면역기능이상으로 초래된 질병들은 오랜기간 만성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정상적인 면역세포가 비정상적인 작용을 하여 생긴 질환이므로 몸의 전반적인 상황을 개선시키는 한방치료가 보다 효과적이고 근본적인 치료가 된다"고 말했다.
면역기능에 문제가 생길 경우 구내염이나 대장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한의학에서는 구내염과 대장염을 '열(火)' 로 인한 질병으로 보고 있다.
위장이나 심장의 열이 상승해 입안의 염증을 유발하고, 혓바늘을 나게 만들기 때문. 또 간장의 열이 대장으로 작용하면 대장염을 일으키고, 혈액에 열이 작용하면 각종 피부염증과 자반증을 일으킨다. 구내염의 한방치료는 '열독'이 많은 유형인지, 식용부진과 심한피로 증상이 동반된 '혀약'증에 속하는 유형인지 구별하여 치료한다. 대게 장기적이고 만성적인 구내염은 열증과 허약증이 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방치료율이 더 높다. 또 만성적인 구내염은 인구염증, 피부홍반 등이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베체트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베체트병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아직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는 난치병이다. 베체트는 보통 심한 구내염증상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약을 발라도 반복되며 효과가 없는 구내염이나 하얀막이 생기는 궤양성구내염, 한번 생기는 2주정도 길게 지속되는 구내염, 극심한 피로와 잦은 감기를 동반하는 만성구내염 같은 경우는 병이 더 발전하기 전에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베체트환자의 한방치료를 분석한 결과, 88명을 대상으로 한방치료 후 완전치료 15명, 확실한 증상호전 39명, 일반적인 증상호전 30명, 효과 없음 4명으로 나타났다. 이 원장은 "면역기능 강화는 한방치료를 통해 규칙적인 생활과 좋은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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