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컨설팅그룹이 최근 원광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1차, 2차 평가를 통해서 선정된 경기권역 컨설턴트들에 대한 집체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집체교육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활동하게 되는 전문 컨설트들이 현장컨설팅시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과 함께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사례 등을 통한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가이드 소개와 사업진행일정, 스마트기술 유형, 현장컨설팅 프로세스에 대한 실무교육 등이다. 특히 기술공급기업인 비투비솔루션의 스마트기기에 대한 기술시연도 이뤄졌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전문기관인 비스타컨설팅그룹은 2025년 전문 컨설턴트들이 사업수행시 작성하는 컨설팅 보고서에 대해 표준화 작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보고서 작성 통합 프로그램은 보고서품질 표준화와 정확한 내용기술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 웹에서 작성할 수 있게 시스템화 했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교육 후 컨설턴트들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신청에 따른 소상공인 선정 대상자를 중심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컨설턴트는 추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디지털닥터교육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컨설팅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1차 모집공고(연장), 및 2차 모집공고(예정)분의 평가에 따라 선정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경기권 수행기관인 비스타컨설팅그룹에서 선발된 컨설턴트에게 배분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가 컨설팅은 1일 3건 이하로 소상공인과 일정 협의해 방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권역 주관기관인 비스타컨설팅그룹 신승만 대표는 "최근 경기침체 및 시장불황에 따른 소상공인의 사업장 운영이 매우 어려운 현실에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에 따른 매출증대로 이어졌으면 한다"며 "컨설턴트 분들이 십분 역량을 발휘해 주어서 시장경제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