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가 최근 송탄신장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코코이찌방야에 따르면 지난 1일 문을 송탄 신장점은 215㎡(약 65평) 공간에 68석 규모로 평택국제중앙시장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점포 인근은 미군공군부대가 있는 특수한 상권으로, 다양한 나라의 음식점과 상점들이 밀집해 있다. 거주 인구 및 직장인과 더불어 외국인들의 방문이 많은 특성을 갖고 있다. 해당 점포는 평택 험프리스점에 이어 선보이는 평택 특수 상권 내 2번째 코코이찌방야 매장이다.
이교원 송탄 신장점 점주는 평택 험프리스점에서 약 3년간 점장으로 근무를 하면서 코코이찌방야에 대한 관심이 창업으로 이어졌다. 평택 험프리스점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송탄 신장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가 제일 맛집' 이라는 의미를 담은 '코코이찌방야'는 다양한 토핑과 매운맛 농도를 고객 취향대로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방식의 카레전문점으로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프로모션을 통해 단골 고객 확보에 힘쓰고 있다.
코코이찌방야 관계자는 "송탄 신장점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경영방침과 가맹점들을 위한 정책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