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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스부대찌개, 신메뉴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2024-09-03 15:01:21
땅스부대찌개가 신메뉴 2종을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배달앱 할인 이벤트와 포스트시즌 스포서십 체결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땅스부대찌개에 따르면 신메뉴 2종은 마라를 이용한 마라부대찌개와 마라떡볶이 등이다. 테스트를 거쳐 개발된 마라 육수는 단순히 마라 맛을 추가한 게 아닌,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된게 특징이다. 강한 향신료와 맵기만한 마라 맛에서 벗어났다는 게 땅스부대찌개 관계자의 설명이다.
땅스부대찌개는 지난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마라부대찌개에 한해 배달의민족에서 2000원 할인을 진행한다. 추가로 9월 23일부터 29일까지는 배달 주문 시 신메뉴를 포함한 모든 메뉴를 쿠팡이츠 4000원, 요기요 최대 4500원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마라부대찌개와 마라떡볶이는 3인분 기준 각각 포장가 기준 1만2900원, 1만1900원이다.
땅스부대찌개는 가을야구의 대명사인 2024 KBO 포스트시즌 스폰서십 계약도 체결했다. 지난해 KBO 포스트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스폰서십 체결이다. 땅스부대찌개는 스폰서십 체결과 맞물려 2024 KBO 포스트시즌 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메뉴인 마라부대찌개나 마라떡볶이를 주문하면 응모권 1매가 지급된다. 응모권의 QR을 통해 응모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포스트시즌 티켓 2매가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와일드카드 전부터 한국시리즈 결승까지 해당된다.
땅스부대찌개는 2016년에 론칭해 올해 창립 8주년을 맞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부대찌개 밀키트를 구성, 현재 600여개 가맹점과 상생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년 꾸준한 신메뉴를 개발에 나서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