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이 농심과 함께 이색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콜라보 상품 '빵부장 in 글래드 패키지'를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8일 글래드 호텔에 따르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농심의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시리즈 '빵부장 소금빵'과 '빵부장 초코빵' 2종을 제공한다. 농심 '빵부장' 시리즈는 빵 메뉴를 스낵으로 간편하게 즐긴다는 '베이커리 스낵' 콘셉트와 가상의 스낵 연구원 캐릭터 '빵부장' 콘셉트에 맞춘 크루아상 모양의 스낵이다. 버터를 베이스에 소금을 뿌려 고소한 풍미와 짭짤함이 조화를 이룬 '소금빵'과 깊고 진한 초코맛의 '초코빵'을 제공한다.
글래드 호텔은 '멘토스 스파클링 워터' 2종(멘토스 스파클링 워터 자몽, 멘토스 스파클링 워터 레몬)도 제공한다. 멘토스 스파클링 워터는 멘토스 캔디 중 가장 많이 팔리는 맛을 선택해 풍부한 과일향의 탄산수로 구현했으며 멘토스 브랜드 특유의 컬러감을 살린 캔 디자인과 강탄산을 적용해 기존 탄산수와 차별화 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서울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이용 가능하다. 빵부장 in 글래드 패키지는 K-스낵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외국인 관광객도 예약이 가능한 상품이다(메종 글래드 제주 제외).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글래드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을 위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