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이 2024년도 상반기 안전보건 의무이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 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사업장 시설물 점검 및 관리감독자 교육도 진행했다.
코레일관광개발에 따르면 안전 점검은 지난 3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서울·용산물류사업소 등 총 15개 사업장, 정부 부처(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의 매뉴얼을 바탕으로 사업장 유형별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2024년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의무사항 점검, 사업장 내 유해 위험 요인 확인?개선, 사업장 적용 안전?보건 법규 및 의무사항 교육, 2024년 정기 위험성 평가 실시계획 안내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이행 점검이 함께 진행됐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는 "직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